오늘 합당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그동안
안의원을 비판하시던 민주당지지자 분들의
비판의 목소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일부의 몇몇분들이 "역시 안철수가 
그럼 그렇지 뭐" 이정도 선에서 끝나내요.

간철수니 기회주의자니~새정치가 도대체뭐냐
하는 그동안의 숱한 비판과 조롱에도 꿋꿋이 
안의원을 지지했던 분들은 합당소식을
듣고 오늘에 와서야 안의원을 비판합니다.

왜 그런걸까요?저 처럼 안의원을 지지했던 사람
은  합당에 따른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또 안철수를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이제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그게 아니면 또다시 안철수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침묵하거나, 안철수를 비판하기 앞서 그동안
그렇게도 일관되게 비판해왔던 그런 안철수의 
새정추를 받아들인 민주당부터! 자기 자신부터
돌아봤으면 합니다.그리고 나서 안철수를
비판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합당은 똥누리당을 이기기위한 피치못한 선택이다
라고 안주할게 아니라 긴건 기다 아닌건 아니다
일관되게 한목소리를 낼수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