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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725861
    작성자 : 스팅싱
    추천 : 0
    조회수 : 483
    IP : 211.222.***.1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9/28 12:21:57
    http://todayhumor.com/?gomin_1725861 모바일
    연애고자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32살 아재입문자입니다. 오유는 정말 오랜만에 오네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조그마한 납품업체를 경영하고 있구요 법인설립은 5년됬습니다.

    일 특성상 바쁘기도하고 하루하루가 매출에 영향을 끼치다 보니 일밖에 모르고 쉽게 주변에서 일중독자 라고

    하더라구요.

    나는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 남들이 보는 시선과 직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일 중독자 같습니다.

    한가지 이상한 병력이 생겻는데요 증상은 2년쯤 됬습니다. 저희는 주5일제 회사입니다.

    저는뭐 항상 토요일에 혼자출근해서 업무볼꺼 보구요 다음주 계획을 미리짭니다.

    일요일에는 거래처돌면서 상품발주와 행사 여러가지 상담을 하는 편이구요 거래처는 주로 마트 입니다.

    어느날 토요일날 업무도 많이 없기도하고 그 전날 너무늦게 퇴근해서 정말 드물게도 토요일 출근 하지않고

    집에서 잠을 잣는데 점심즈음 깨어나보니 서서히 편두통이 밀려오는 겁니다.

    저는 편두통이 오면 안구 위쪽 이마와 안구사이가 너무 빠질듯이 아픈 편두통 입니다.

    약을 먹어도 잘안 듣는편이라서 고생을 하는데요. 집에서 있으니 할일도 없거니와

    물류창고로 출근을 했는데 두통이 없어지는 겁니다.

    주말에 일을 안하면 편두통이 너무 빈도가 심하게 찾아와서 병원도 갔는데

    평상시에 머리를 많이쓰고 정해진 패턴이 있는데 긴장감을 풀다보니 두통이 올수도 있다고 해서

    너무깜짝 놀랫습니다. 주말에 일을 하면 안아프고 일을 쉴경우 머리가 너무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휴식이 필요한거같아 아로마테라피부터 동호회활동도 참석하게되니까 주말에 편두통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업무보는량을 늘려 항상 일을 하고있다는 스스로 안위를 찾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열심히 일하면서 삽니다.

    큰 금전사고이후에 정신차리면서 나락까지 갔다가 이제 겨우 물밖에 숨쉬러 나오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스스로 만족도도 높구요. 그런 제가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주변에서 여자소개 안받냐?/장가는 언제가냐? 이런건 너무 안부인사처럼 들리고

    심지어 어머니도 니가 집에 오지않고 외박하면 좋겟다 하십니다.

    전 술도 못먹는 편이라 술자리가 거의없기도하고 주중엔 일만하고

    썸도없고 그럴 환경도 안되고 점점 삶의 질이 무엇인가? 물질적 행복인가? 풍족한 감성적인 행복인가?

    생판 관심도 없던 철학적인 문헌이나 기존에 관심이 없던 부분에 발도 들일 정도로 요새 무슨재미로

    세상을 사나 생각도 들고  남들이 모르게 이상한 고독을 씹으면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게임도 즐기고 친구들끼리 왕래도 많았는데 다들 결혼하니 시간도 없고

    불러내기도 뭐한 상황이고 외톨이생활을 자동으로 하게되니 외롭습니다.

    가끔 저녁에 마사지샵가서 마사지해주시는 매니저분하고 담소를 나누는게 재미있을정도로

    재미있는것도 없고 제 생각에 너무 무료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중간에 여소를 안받은건 아닙니다. 무려3차례나 받았는데 무려3차례나

    설렘과 긴장을 오랜만에 느낄정도로 3차례나 받았는데

    일이 바쁘다보니 연락도 늦어지고 잘 연락 못하고 약속도 못잡겟고 민폐가 되는거 같아

    스스로 접게 되더라구요.

    연애 노력을 안하는거 아니고 어디 모난것도 없고 그런데 이상하게 만나기까지 긴장감은 있는데

    메신저나 통화상으로는 무료함이 찾아옵니다. 이걸 이해 해주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겟습니다만

    저도 잘 모르겟어요.

    제가 거주지역이 인천시 인데요 맛집은 다 가봤습니다. 여소받은 분들이랑

    나름 만나기전까지 데이트 준비도 열심히하고 결례를 범한적도 단 한차례도 없고

    다들 매너좋고 자상하다고 표현까지 다들었는데 무료함이 찾아와서 훼방을 놓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겟어요 흥미를 잃어간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은 연애 초창기때는 내가 포기할걸 포기해서라도 상대방과의 시간을 만들어두고
    그렇지 못하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는 관념이 하나 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인것같기도 하고

    자주봐야하는데 3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만나다보니 친해질 기회가 없는건지

    어렷을적에 여자에대한 안좋은 상처가 있어서 10년이 지난지금은 치유됬다고 생각이들고

    그런 이유는 아닌거 같은데 왜 이럴까요.

    왜 나는 연애를 시작과동시에 아니 시작하기도전에 지레 본연의 생활로 돌아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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