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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2344
    작성자 : 연작
    추천 : 1/3
    조회수 : 246
    IP : 58.143.***.18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6/06/01 15:19:15
    http://todayhumor.com/?sisa_22344 모바일
    5/31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1. 10년의 비판적 지지를 접고 6장 모두 4번에 올인하기로 결심하고 투표장에 갔는데, 
       이런, 4번은 4번밖에 찍을 수 없었다. 시의원에 출마를 안했단다. 찍어줄래도 안 나오기냐...
       2장은 백지 냈다. 담 선거 땐 선거운동도 좀 해줘야 될 듯 싶다.

    2. Brave New World 가 다가오고 있다. 
       2번이 대세다. 내년 대선, 내후년 총선까지 2번으로 달려가자. 조중동의 지원까지 받아서 탄탄대로.
       오늘 만평에 경향이 노무현정권에 대해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약간 실망스런 표현을 썼던데, 
       좌파 신자유주의가 뭐냥. 그런 건 없다.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보다 100배는 웃기는 표현이다.)
       하여간, 우리의 멋진 신세계는 신자유주의의 정통 계승자가 되어 한기총, 해병대전우회, 네오-라이트
       등과 어깨걸고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오는 2번의 어깨에 휘리릭 올라탈 것이다.
       
       IMF의 부작용을 걷어내는데 걸린(다 못 걷어내고 있지만) 10년 동안 슬며시 벗어나 있다가, 
       밥그릇 찾아다 놓으니까 슬며시 차지할 셈인가.

    3. 한국 정치경제는 조낸 미국을 닮아가고 있다. '한국이 미국을 닮아간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할 사람들 많을 게다. 당근, 나는 그 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려고 한 말은 아니다. 
       예전에 쓴 글이지만 재탕 함 해보자.
       
       미국의 살아있는 지성이라 추앙받고 있는 촘스키 교수가 미국 사회를 진단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더이상 미래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사회는 점점 더 폭력적으로 된다.]

       자, 그럼, 참여정부가 생긴 이래 해외토픽이 될만한 기사거리들의 목록을 작성해 보자.
       "20대, 사흘 굶고 배고파서 우유 1개 훔쳐"
       "남편 사별하고, 혼자 아이 키우던 엄마, 분유 훔치다 덜미"
       "세 모녀 동반 자살"
       "일가족 동반 자살"
       최근엔...... 엽기적인 성폭력, 연쇄살인범들, 중고등학생의 성범죄와 선생폭행 사건이 끝없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유전적으로 유별난 사람들이라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참여정부의 잘못은 무능이 아니다. 부동산 가격을 전국에 걸쳐 평균 2배 이상
       뻥튀기시키면서 서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희망사항인 '내집 마련의 꿈'에 심각한 딴지를 걸고,
       신자유주의의 각종 폐해로 사람들이 미래에서 희망을 보기 힘들도록 만든 것.
       그것이 바로 참여정부의 가장 큰 잘못이다.
       물론, 신자유주의를 불러온 건 03 아자씨 시절의 신한국당 지금의 딴나라니까, 그건 딴나라 잘못이지.
       라고 하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딴나라가 딴지를 걸었건 조중동이 X 빠지게 반대했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003년 이래 3년 반 동안 집권했으며 국회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집권 
       정부였고 집권정당이었다. 그 동안 아무 희망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제대로 한대 맞아야 되는 게
       정상이다.

    4. 자. 우리의 멋진 신세계는 2번의 어깨위에 올라탈 것이다.
       1번은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을 막으려는 시늉이라도 했지만, 2번은 전혀.네버.낫앳올. 그럴 리 없다.
       온몸으로 신자유주의를 얼싸안고 달릴 것이다. 비정규직에 대한 보이는, 보이지 않는 차별은 점차
       넓이와 깊이가 커질 것이고, 젊은이들의 취업전선은 점점더 냉혹해 질 것이며,
       20:80의 세상이 10:90의 세상으로 변하는데 얼마 안 걸렸듯, 더 빨리 5:95의 세상도 찾아올 것이다.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로 시작한 신자유주의는 애시당초 이른바 
       '양극화'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보루요, 촉진제다.
       사람들이 2번에 낚였다는 글이 있던데, 그 낚인 이유가 바로 이거다. 1번이 무능해서 2번을
       찍는다는 생각의 오류는 2007년에 2번이 집권하고 나서 2012년쯤이 되서야 모든 국민의 머리 속에 
       기억될 것이다. 사실, 조중동이 1번 대하듯 2번을 대한다면, 2008년 말쯤에 달라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지는구나 라고 바로 깨닫겠지만... 2012년도 인심 많이 쓴 거다.

    5. 어떤 택시기사가 이런 말을 했다. 현대 정씨 아자씨를 잡아넣은 것도 열린당이 멍청해서 그런
       거라고. 경제가 시급한데 아무리 죄가 있다해도 잡아쳐넣으면... 해외 공장이 어쩌고 저쩌고. 
       딴나라당이었으면 절대 안 잡아 넣었을 거라고 어쩌고 저쩌고...그니까 딴나라당을 찍어야 된다고..
       그럼 죄가 있는데도 법대로 처리하면 안 되는 거예요? 라고 물었더니
       잠깐 멈칫했다가 아니, 선거 직전에 잡아넣어서 울산에서도 다 뺏기지 않았냐...
       현대표를 얻으려면 잡아넣으면 안 됐다는 둥...이런 논리였다.

       자 이제 우리는 서민들조차 유전무죄를 당당히 주장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무려나, 
       Brave New World!!! 개봉박두
    연작의 꼬릿말입니다
    갈 길은 간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6/01 15:28:56  125.188.***.17  파마곰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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