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국가에 태어났으면서 제일 멍청한 질문을 던진 그 양반에게 고합니다.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불평불만을 가지고 그것을 바꾸어 나가기 위한 제도입니다.
때문에 항상 나올 수 밖에 없으며, 한 가지를 바꾸면 열 가지가 바뀌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다수결로 의결지어 고쳐나가는 방식을 택했지만요.
불평불만이 많은 나라일수록 더욱 발전된 국가 기반 시스템과 복지정책을 마련해놓았습니다.
항상 소통이 되었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갔기 때문이죠.
대표적 예로 북유럽국가들이 되겠구요, 반대로는 중국이 있죠.
북유럽국가는 불평불만이 많은 이들과 토론하고 정책을 만들어서 최대한 발전된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은 닥치고 정부가 하라면 하라는대로, 까라면 까라는대로 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자, 100년이 지나서 어찌되었을까요?
북유럽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가진 나라로, 중국은 세계 최악의 소수민족들을 탄압한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독재자가 정치를 하는 독재국가에서는 불평불만 없이 살아야하는게 맞지만 여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저 닥치고 따르고 싶다면 독재국가나 왕권국가로 가는게 맞아요.
민주주의는 싫고, 북한도 싫어서 갈데가 없다구요? 아뇨, 많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들이 떠드는 북한말고 일본이나 중국으로 가면 되요. 아, 필리핀도 있네요.
우리나라 헌법 제 1 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나라 헌법 제 1 조도 모르는 뇌가 청순한 어른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왜 이렇게 불평불만이 많은지를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