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힙합계 래퍼 -언더그라운드의 저질 욕을 한껏 표출하는 에미넴 뺨치는 욕설 래퍼들로 이루어진 부류. 인성부족은 기본이고 지식의 한계로 인해 언어의 유순함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입으로는 욕을 하지 않더라도 문자나 넷상에서 사용하는 경우(예 : 일본베스트)도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자주 쓰이는 욕은 애교로 보더라도 수준 낮은 저질 욕을 구사하는 경우 또는 언어의 반 이상이 욕설인 경우가 있다면 실격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욕설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은 서로간에 벽이 없는게 아니라 상대의 존중이 없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상대방과 아이를 향한 폭언과 폭설로 나타난다. (대표적 예 : 언어폭력 가정)
2. 욕심쟁이 -무언가를 원할때 그것을 해주면 애교나 이쁜짓을 보여주지만 만약 해주지 않으면 금새 삐지는 경우로 상대보다도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반대쪽에서 잘못했다고 반복하게 만드는(여성의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는 제외) 부류. 분명히 자신이 하자고 한 것에 대해 해주었으나 무언가가 틀어져 실증이 나면 삐지고 토라져서 말 한 마디 안하고 분위기를 파괴하는 경우가 잦다. 욕심이 많고 자기 우월주의 사상의 결과다. 부모님이 언제나 오냐오냐 길러온 것(예 : 마마보이)이기 때문에 차후 상대방의 부모님과의 관계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대표적 예 :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
3. 투수 -싸울땐 상대방에게 자잘한 물건(예 : 스마트폰)등을 마구 던지는 부류. 간혹 조그마한 물건들을 이유없이 집어던지는 것을 보인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이것은 차후 집안 물건을 풍비박산 내는 것으로 진화하며 유리창, 가전제품, 가구 등을 어지럽히고 파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차후 강력한 괴력으로 무지막지한 물건들을 집어들어 던지는 헐크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상대를 집어던지는 경우도 생기며 폭력적인 현상으로 가장 빨리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투수같은 경우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0순위 위험인물이다.(대표적 예 : 이것만 빼면 좋은데)
4. 거꾸리 -언제나 잘못했다는 말과 행동으로 손과 발이 바뀌어버린 부류. 약속, 대화, 행동 등의 잘못이 점점 누적되어 헤어지자는 얘기를 꺼낸 상대방에게 다시는 번복하지 않겠다며 손이 발이되도록 비는 경우이다. 헤어지자고 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됨에 따라 거꾸리처럼 말과 행동이 다른 경우가 잦아진다. 상대방에 대해 실수를 넘어가는 것은 있어도 잘못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그 잘못이 커지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버리는 경우도 생기니 이러한 행동이 잦다면 끝내는게 옳다. (대표적 예 : 할머니께서 말하셨지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다)
5. 스쿠루지 -상대방은 항상 돈이없다며 상대방이 쓰기를 기다리고 쓰지 못하면 그제야 주머니에서 조금씩 흘리는 부류. 간혹 악독한 스쿠루지는 상대방을 지갑으로만 생각하여 절때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나중에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알바같은 것으로 돈을 모으고 있음에도 항상 없다는 식으로 나온다면 스쿠루지 형이다. 또는 사귀는 동안 일하려는 마음조차 갖지앉고 상대에게 얻어먹을 생각으로 식충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차후 헤어지게 될 경우 자신이 봉이 아니었나 싶은 호구충동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 예 : 내가 그이를 위해 얼마나 썼는데)
6. 머릿속의 지우개 -상대방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부류. 상대를 부를 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말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오래 전 친구사이는 제외) 백프로 어장관리 중이다. 구별 방법은 상대방의 카톡을 삭제했음에도 추천 친구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사람과 전혀 관계없다 생각해 볼 수 있다.(단, 서로 폰 번호를 주고받은 경우) 좋아하는 사람(또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몇 번이라도 되물어서 그 사람의 이름을 무조건 기억하지만 자신에게 봉(지갑)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이는 이름따위 기억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대표적 예 : 어장관리1)
7. 생일선물 -생일이 다가올 땐 언제나 몇 달 전부터 대화가 점점 잦아지고 선물을 받은 직후엔 조금씩 줄어들다 상대방의 생일이 찾아오면 완전히 쌩까는 부류. 생일 선물을 주는 호구를 잡았을 때 취하는 행동으로 넷상에서 만난 경우 걸릴 확률이 높다. 이러한 경우 상대방에게 보답 또는 비슷한 정도의 보상같은게 없다면 빨리 잊어버리는게 효과적(예 : 지갑방어)이다. (대표적 예 : 어장관리2)
8. 라이어 라이어 -몇 주 전에 잡아둔 약속을 지키겠다고 해놓고 당일 근처가 되면 약속이 생겼다며 회피하는 부류. 물론 처음 한 두 번쯤이야 그럴 수 있겠지만 날짜를 조금씩 줄여가며 이땐 되느냐고 물었을 때 피해다닌다면 변명이다. 상대방에겐 당신이 관심 없다는 뜻으로 관심은 두지 않는게 좋다. (대표적 예 : 어장관리3)
9. 정치꾼 -허세와 거짓으로 점철된 부류. 상대방이 어떠한 논점을 제시하면 그것에 대해 옛날에 해 본적이 있다며 허세와 거짓으로 포장하는 것으로 조금만 알아봐도 거짓말인 것이 들통나는 사람들이다. 이는 나중에 상대에게 허황된 꿈을 심어주고 상대방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함께 빠뜨리는 위험한 개미지옥이다. 정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행동에서 묻어나온다. (대표적 예 : 내가 다 해줄께 나만 믿어)
10. 술고래 술만 들어가면 거침없이 마셔대고 지치지 않는 강철 위장과 간으로 무장한 부류. 주로 술을 마시고 상대방을 위험하게 만들거나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나중엔 언제나 늦은 시각에 콜택시 비용을 지불해주고 경찰서에서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위험한 요주인물이다. 술을 마셔도 적당히 마시고 귀가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몇 병을 마셔도 괜찮다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난동을 피운다면 대책없는 경우다. 이것이 투수와 래퍼까지 결합하면 가정파탄을 낳는다. 또한 극악의 경우 도박에 손을 대어 알코올 중독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대표적 예 : 가정파괴범)
위에 기술한 내용들의 대부분은 오유 고게와 작성자의 실제 경험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에게 휘둘리지 말고 당당히 헤어지세요. 당신의 미래와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오유가 건강해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