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div><br></div> <div><br></div> <div>사람이 바뀌어야 한다.</div> <div><br></div> <div>이번 최순실 건을 보고 스스로 반성하는 사람이 적다면 나라의</div> <div><br></div> <div>대표가 바뀌더라도 나라는 망국의 길을 갈 것이고,</div> <div><br></div> <div><br></div> <div>반성하는 이가 많으면 적어도, 상식에 걸맞는 수준의 정부를 가질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일에 가장 통렬히 반성해야 할 것은 국민이다.</div> <div><br></div> <div>국민이 자신이 선택해야할 대표에 대해 어떠한 선입견 (지역감정)등이나</div> <div><br></div> <div>내 지역사람, 내가 아는 사람등의 시덥잖은 이유로</div> <div><br></div> <div>대충 뽑을 경우. 대충의 대표가 나올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떤 이권이 붙은 권력자나 사회 지도층은 이것을 할 수 없다.</div> <div><br></div> <div>어디 학자가 다 죽고, 어디 법을 논하는 사람이 다 죽고,</div> <div><br></div> <div>어디 안보를 논하는 사람이 다죽고, 어디 경제를 논하는 사람이 다죽어서</div> <div><br></div> <div>최순실이 나왔고,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 꼭두각시가 되었는가.</div> <div><br></div> <div><br></div> <div>문제가 발생했을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선행되어야 할 것은</div> <div><br></div> <div>문제가 문제란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부모가 박근혜를 안타까워 할때, </div> <div><br></div> <div>직접적으로 부모에게 말해야한다. </div> <div><br></div> <div>그것을 인지시켜주지 않을때, 당장 당신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본인과 타인의 가정에</div> <div><br></div> <div>잘못된 대표를 뽑은 벌로 불화가 닥치는 것이다. </div> <div><br></div> <div>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않은 나비효과란 그런 것이다.</div> <div><br></div> <div>대놓고 말해야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제일 나쁜건 안뽑아야할 놈을 뽑은놈이고, 그다음 나쁜건</div> <div><br></div> <div>뽑아 달라고 해놓고, 사기치고 이용당하는 년놈이고, 그다음에나 잘못한게 최순실이고,</div> <div><br></div> <div>그에 붙어먹은 놈들이다.</div> <div><br></div> <div>붙어먹고 핥아먹어 배부른 놈들은 버틸 수 있다.</div> <div><br></div> <div>가장 크게 직격탄을 받을 국민은 나라가 힘들면 가장 먼저 죽는다.</div> <div><br></div> <div>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큰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div> <div><br></div> <div>각자도생의 국가에서 그것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div> <div><br></div> <div>그 모든 잘못에 대한 댓가도 힘없는 국민이 제일 먼저 치룬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오늘 팟캐스트를 듣다가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div> <div><br></div> <div>박근혜가 밥을 깨작깨작 먹었더니, 최순실이 벌떡일어나 박근혜 밥을 뺏어</div> <div><br></div> <div>쓰레기통에 넣었다는 이야기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div> <div><br></div> <div>박근혜가 불쌍해서도, 최순실이 나쁜년이라 분노해서도 아니다.</div> <div><br></div> <div>이런 사람을 국민의 대표로 뽑는 </div> <div><br></div> <div>사람들의 면면이 창피하고 갑갑해 죽을 것 같았다.</div> <div><br></div> <div>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란고 생각하니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최순실이 무혐의를 받든, 사형을 받든 무슨 의미가 있을까?</div> <div><br></div> <div>제2 제3 최순실이 어이쿠, 무서워. 이제 저러면 안되겠지할까?</div> <div><br></div> <div>대한민국 사법정의가 살아있다고 할까?</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의 시스템을 눈꼽만치라도 신뢰가 가능한가...</div> <div><br></div> <div>그 시스템에 가장 철저히 지배당하고 순종을 강요받을 국민들이</div> <div><br></div> <div>관심이 없이, 대의 민주주의 대표자를 시덥잖은 이유로</div> <div><br></div> <div>시장 콩나물 가격보다 관심없이 투표 하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나라에 제2 세월호는 지속적으로 안일어나고</div> <div><br></div> <div>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는 안일어나고 있을까</div> <div><br></div> <div>당장의 책임만 회피하면 되고</div> <div><br></div> <div>어차피 당하고 제재당할 놈들은 꼬리와 국민뿐인데.</div> <div><br></div> <div>그 책임자를 뽑은 책임을 회피하는 꼴이 최순실과 박근혜보다도 못하다.</div> <div><br></div> <div>그들같은 권력의 달콤함은 얻지 못할지언정, </div> <div><br></div> <div>그들이 저지른 죄악의 댓가는 고스란히 우리가 받을 것이다. </div> <div><br></div> <div>국민은 스스로의 평균이 뽑은 평균의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감을 느껴야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대통령이 바뀌고, 대표가 바뀐다면 어느 무언가는 바뀔 것이지만</div> <div><br></div> <div>결국 나라의 근본적인 대책은 결국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div> <div><br></div> <div>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사람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란 공동체가 대한민국 모든 만악의 원죄임을 깨닳아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