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지금의 지역구 투표제 말고...</div> <div><br></div> <div>권역별 비례대표제나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실시했다면</div> <div><br></div> <div>애초에 정당을 선택하는 기준이</div> <div><br></div> <div>정책에 따라 노선에 따라 선택하게 될 것이다.</div> <div><br></div> <div>새누리당도 중도보수와 극우, 합리적 보수로 나뉠 것이고</div> <div><br></div> <div>민주당도 시원시원하게 정책 노선에 맞춰</div> <div><br></div> <div>갈라지게 된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매번 선거때마다 되도 않게 연합이니 통합이니 하며</div> <div><br></div> <div>선거구 나눠먹기할 필요도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호남이고 영남이고 처음에야 찍던 관성이 있으니 늘 하던대로 찍겠지만</div> <div><br></div> <div>2번째부터는 반드시 시스템이 바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것이 되지 않으니 대한민국은 만년 선거 후진국이 될 수밖에 없다.</div> <div><br></div> <div>틀이란건 이런거다.</div> <div><br></div> <div>시스템 이란건 이런거다.</div> <div><br></div> <div>판도 자체를 뒤틀어 이것에 맞게끔</div> <div><br></div> <div>사람이 바뀌고 방식이 바뀌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체계가 바뀐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추구하는 가치가 틀린 사람들이 모여서</div> <div><br></div> <div>무언가를 도모하려면 어떤 틀을 지켜야한다.</div> <div><br></div> <div>그런 것이 합의된 룰이라고 하자.</div> <div><br></div> <div>공천에 관한 룰은 19대 총선 치루자마자 논의가 됐어야했다.</div> <div><br></div> <div>결국 기존 당대표들이 혁신이니 뭐니 나불거리면서</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장들이 자신의 공천권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려하여 무엇하나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서로 합의조차 하지 않았다.</span></div> <div><br></div> <div>이건 문대표를 포함하여 모든 당대표 및 비대위 체제의 수장들이</div> <div><br></div> <div>욕먹어도 할말이 없는 거다.</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모든게 민주당 내부의 무능에서 나온거다.</div> <div><br></div> <div>스킨쉽 없는 정치는 문제가 있다.</div> <div><br></div> <div>뼈아픈 말이지만 </div> <div><br></div> <div>결국 지금에 와서는</div> <div><br></div> <div>총선이 다다르고 나서야 겨우 몇달전에 부랴부랴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div> <div><br></div> <div>서로간의 이해의 충돌로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분당할 바에야</div> <div><br></div> <div>계파 나눠먹기가 최선이었을 수도 있겠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당대표로 당을 쥐고 흔들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 있다.</div> <div><br></div> <div>서로 합의되어 이후에라도 민주당내에</div> <div><br></div> <div>계파별 협의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보기엔 지금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 반새누리의 모든 것을 독차지 하겠다는 것도 욕심이다.</div> <div><br></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px;font-size:9pt;">너무 불편하고 이념이 다르면 찢어지더라도 찢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외칠 수 있어야 한다.</span></div>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대체 지금의 지역구별 선거제도로 이득 보는 사람이 새누리 외에 누가 있나.</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민주당이 지지율보다 몇석 더 가졌다고 좋아서 환장할 환경인가?</div></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김종인은 탈당과 분당으로 만들어낸 시스템마저 종이짝처럼 찢어발기고 더럽혔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내가 보기엔 이렇게 된다면 명분도 사라지고 대의도 사라진 것이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결국 노무현이 순진하게 한나라당이 한번 잡으면 우리가 계속 잡는다는 환상에 빠져</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마치 대한민국이 믿을만한 국민의 나라인 것처럼 착각했듯,</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문재인도 이렇게 해놓고 친노들이 한발 물러서고 제3자를 모셔오면</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하나되어 총선을 치루겠지.. 했겠지만 어불성설이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대한민국은 그런나라가 아니다. 이곳은 탐욕이 들끓는 용광로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순진한 생각은 버려야한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권력은 폭력이다. 폭력을 어느곳을 향해 휘드르냐의 차이일 뿐이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쥐여준 권력은 활용하되, 내가 못쓸 상황이 오면 칼이 나를 향하기 전에 부숴야한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난 진보정권이  부패와 비리 정권에 대해 칼날을 마음것 휘둘러 주길 바라지</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동네 바보형처럼 아무에게나 친근한 호구를 모셔오길 바라지 않는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파시즘이 오고있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지난 대선때 박근혜가 된다고 설마 박정희 때로 돌아가겠냐고 그랬던 것이</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농담이 아니게 되는 시대가 오고있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몇년 지나면 엄한사람 끌려가고는 간첩이라고 고문받는 시대가 다시 오지 않으리라고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누가 장담하나....</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이런 시기에 야권이 칼을 휘두르긴 커녕</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보수 신문 쪼가리와  펄럭이고 보수인사에 휘둘리며 내홍을 겪는 모습이 아쉽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필리버스터로 시작한 바람이 자기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모습에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벌써 부터 비린내나는 축제를 접은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야 하는</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환경이 안타깝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이 모든게 획책된 결과의 과정이 아닌가 하는건 기우이길 바랄 뿐...</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px;"><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