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권성향의 지인분들과 대화하면서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말씀들을 하셔서
지난 대선을 예를 들며 그때보다야 투영되는 인물상이 바뀌고
인물에 대해 바라는 시대상도 바뀌지 않았느냐
DJP연합과 여권의 분열, 분열된 여권인사의 영입으로 연명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제 생각에 잘못된 투영이라고는 하나
약자를 대번할거 같으면서도 바른길을 살아온 인물과 함께하면서
야권이 여권과 비슷한 투표율을 가지니 이만하면 발전한거 아니냐 하자
폭압과 무도한 정치보다 비열하고 저열한 정치가 상대하기 더 힘들다.
힘으로 패고 누를 때야 그 대상이 확정적이고 동조하기 쉽지만
이전 대권에서 정몽준이나 JP란 인물과 함께해야 당선됐던 야권이
애매모호한 안철수를 통해서 야권의 분열로 이어지지 않느냐
실체가 확실하지 않은 상대로는 싸우기에 더 힘들어진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타개할 방법은 더 많은 시민의 의식개헉이 필요하겠지만
아시다시피 한국의 상황은 젊은피는 줄고
아파트값만 올린다면 아무당이나 상관없다는 보수화 되어가는 노년층은 매년 늘어만 갑니다.
야권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능동적인 참여 외에는 답이없습니다.
혹자는 2강구도니 무조건 깨야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새정연도 새정연의 크기와 정의당의 크기만큼이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N프로젝트는 야권이 이기고 새누리당과 같은 무도한 모임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후 이를갈며 만들어낸 언론탄압및 언론 통제용 프로그램에 대항하는
몇 안되는 큰 힘 안들이고 저항하는 자발적이고 능동적 참여 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 사령부며 십알단, 국정원 및 이제는 대놓고 하청을 주고 알바를 심습니다.
대 여론전에 이렇게나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합니다.
야권에서 내놓은 친서민적 입법안이 통과되거나 시예산을 따오게 되면
새누리당이 자기네들이 힘을써서 해놓은 것처럼 온동네 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어놓습니다.
하는일 반에 홍보 반이라는 박근혜의 말은 일리가 있습니다.
좋은일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클릭당에 따라 광고료를 받는 뉴스를 내는 언론사도
옳은 말에도 눈돌릴줄 알게되고
억울한일에 적극적으로 방어를 해야 정치적 참여도가 낮은 시민들에게
보편적 상식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게 됩니다.
혹자는 일베나 메갈등도 언론조작을 했다며 이것이 조작이라고 말하지만
무조건 추천이나 무조건 반대를 하라고 하지 않는 선에서는 서로 합의된 것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일베나 메갈등에서 적극적으로 댓글조작과 추천 반대를 한다면
더욱 더 참여를 유도해야지
상대방이 칼을들고 와도 나는 맨몸으로 맞아주면 알아줄거라는 생각은
어지간히 모자란 생각입니다.
송곳에서 나온 말처럼 사람은 뺏앗기면 화내고 상대방이 칼을들면 몽둥이로라도 맞서야 합니다.
새누리당이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맞서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야권이 독자적 언론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10년 가까이 돕니다.
국민TV는 세월호로 부터 시작된 운용비용의 문제와 홍보의 부족,
조합의 한계성과 함께
손석희 영입으로 인해 편항되지 않은 중도방송을 표방한 JTBC 로 인해
대항력없이 무너졌고
시민의 편이라기엔 언제든 돌아설 수 있는 그렇게 욕하던
종편 언론사 하나만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권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현 포털 70프로를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사 뉴스란에
조직적 비합법적 뉴스활용을 눈뜨고 지켜보기만 해야한다는 것은
인정하기 힘들뿐더러 부당합니다.
자중하기는 커녕 더 활성화 되야합니다.
그냥 인정하기엔 저들이 너무 잔악하고 무도하며
받아들이기에 너무 염치없고 태만하며
포기하기엔 아직 피가 끓습니다.
그만 두자고요? 더 할겁니다. 더 추천하고 더 반대할랍니다.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란다고,
돕지 못하겠걸랑 말리지도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