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도 

최선이 민주당이나 국짐당일리가 없어요.

미국 민주주의가 그러하듯 댕민국 민주주의도 1당 아니면 2당 뿐이에요.

구조적으로 시스템을 완전 갈아엎을 수가 없어요.

설사 어떤 우주의힘으루다 투표의 결과 

제3당으로 행정부의 대가리가 바뀌어도 관료는 그사람이 그사람이기 때문에

혁명적 개혁은 있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선택적으로 1번 아니면 2번 정당을 미는거에요. 

이걸 구조적으로 깰수가 없었어요. 그만한 통합적 조직도 없고 조직을 만들 수단도 돈도 없어요.

왜 구조를 안깻냐고 이전 세대에게 따져봐야 답이없어요. 우리도 님들같은 구조적 모순을

그대로 안고 커왔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기에 10대 20대가 구조적 모순을 깰 수 있다고 믿지도 않아요.

님들도 그저 스윙보트일 뿐이에요.

더 정보가 빠르고 인구비례 더 작은 수로 움직이기에 더 빨리 움직일뿐인거죠.

왜 속된말로 선거에 차악을 뽑는다고...그냥 온전히 맘에 안들어도

어차피 1당 2당 체제를 벗어날 수 없기때문에 민주당을 뽑았어요.

이번 선거에서 40대 홀로 민주당 우세였죠?

그사람들 정책적 혜택받고 큰 사람들 아닙니다. 그사람들 10대에 학생 각목으로 패는 선생들 밑에서 크고는

20대에 imf터지고 청년 대책이 있었을거 같아요?

생계가 어려워서 꾸역꾸역 군대신청해서 사람이 하도 몰려 밀려밀려 군대 월급 만원 받고 끌려갔다 왔어요. 

폭력은 뭐 말할것도 없고 인격모독은 그냥 1+1이고...갔다오니 카드대란 났고. 

월급은 그대로인데 부동산은 미친듯이 올랐어요.

근데 선택은 1번과 2번밖에 없었을뿐이에요.

제가 뭐 정당에서 뭐 받아먹는 사람도 아니고 투표하고 뭘해야 빌어먹는 사람도 아닌데 글을쓴건...

20대 답답하게 사는건 알겠는데... 니들만 힘든건 아니란건 좀 알았음 좋겠어요.

각자 자기 군대 나온거 힘들듯이... 그냥 사는건 그렇더라구요. 별로 신나고 좋은건 없는거 같아요.  

우리도 선택지가 1.2번밖에 없어요. 전 이번에 이재명이 뭐한다고해서 중년정책 이랜말 첨들어봣어요.

정책이니까 뭐 클라스 있게 몇조할거 같아요? 경기도 1200만이 사는데 200억 이랬나... 

우리도 마냥 편하진 않습니다.

다시한번 쓰지만 20대 답답한건 알겠는데 적당히는 각보면서 하세요.

20대 청년들이 페미에 질려서 2번 몰빵했듯이 페미정책 피는게 싫어서 타정당 뽑았듯이

나중에 청년정책 피는놈 있음 그당 안찍는다 소리 나오지 않을정도만.

제가 바래는건 그거네요. 질리게만 안해서 원하는 최대치를 뽑았음 좋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그세대 출신이라... 20대에게 면목없어서 다른 말은 할게 없고

모순된 구조에 답답하고 이걸 내가 왜 라는 질문이 쌓이겠지만...

어떻게든 잘 건승하세요. 잘 이겨서 잘 해쳐나가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