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정책과 이념으로 가는거죠...

그냥 도덕적으로 재네보다 우리가 덜 먹었어요 하면 민주당은 답이 없어요....

대립각을 세우고 우리가 이렇게 하겠습니다가 되야해요....

온지방 사람들 다모이는 서울과 수도권이 성패의 기준이듯...

반백년간 대게의 다수를 차지했던 정당이 저당이에요.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잘하는게 있어야 민주당이 된다는 것이고,

사람들이 심적으로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민주당이 되는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난 3번의 선거결과도 뭔가 비주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국짐이 그냥 막 지발 밟고 자빠져야 얻어걸렸던 거라고 봐야해요.

민주당이랜게 애초 태생이 반 새누리 연합의 결과라고 받아들이고

반대편으로 헕뜯고 물어뜯는 야당일때 강해보였다지만

여당일때 너무 무력했습니다.

맛이간 검찰청장 맛이간 방통위 맛이간 국토부 맛이간 공무원들 맛이간 공기업....

어차피 관료들이 우리편 안들을거 같으면 부정 비리 부패 캐내서 그자리를 바꿔야죠.

왜 애초에 국정원은 버리고 기무사는 내쳤습니까. 도덕적으로 그래선 안된다구요?

그럼 폐쇄해서 아예 못쓰게라도 하던가요. 

정권 바뀌면 그대로인 기무사 국정원을 재네들은 안휘두른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책임지고 깜방갈까봐 무서운거 아닙니까? 왜 충성경쟁을 안시킵니까. 

내것이 안된다면 쪼개고 충성경쟁 시켜서 일부라도 내것으로 만들어야죠. 

깨끗한 정치가 어디있어요. 똥밭에 굴러도 이상을 가지는 것이지 

머리가 꽃밭이면 세상이 꽃밭이 됩니까?

정치는 진형간의 이념과 정책을 기반으로 뜻을 펼치는거 아닙니까?

이제 모두를 위한 통치를 한다구요? 모두를 위한 색채 없는 정치를 하라고 민주당을 뽑습니까?

민주주의의 기본은 견제인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민주주의가 가능합니까?

그런 나라가 전체주의 파쇼로 상대를 짖누르는 독재국가 외에 민주주의 국가에 있기나 합니까?

언론 욕을 10년을 넘게 들었어요. mb정부때 종편이 생겨났고 일베가 생겨났습니다.

왜 없애지 못하죠? 없애지 못한다면...

왜 이쪽은 민주주의 시민의 저항 인권운동 같은 좋은 소스를 가지고도

왜 아무것도 만들지 않나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아서에요?

에라이...

뭐 이번 선거에 민주당에 표를 안준 사람들이 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제일 꼴불견 이었던건

대선 경선을 벌써부터 뒤로 미뤄야한다는 글들이었어요.

노무현 경선때 정몽준에게 대통령 후보자리 양보하게 한다고 민주당이 병신짓해서 

동정표로 노무현 대통령 된거 아닙니까?

서러웠다면서요. 열린민주당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면서요.

소수계파로써 한계를 느꼈다면서요. 억울했다면서요.

원론 원칙이 깨지는게 안타까웠다면서요.

아직도 그것때문에 추미애가 밉고 김민석이 싫다면서요.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지금 그짓을 주류가 됐다고 하고있는건 아닌가.

진짜 기가찹니다. 이재명 그래도 민주당 사람으로써 품어야 되지않냐 소리에

찢소리를 하도들어서 귓구녕에서 피가 철철 나더라구요.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차릴 계기가 됐다면 다행이고 못차리면 경선때 다시 내부총질 격하게 하다가

너덜너덜 해져서 정권털리고

문대통령 억울하게 깜방가시는거 반대집회 하겠네요.

좀 바뀝시다. 동남아에 일본은 아직도 이빨이 먹히고 우리나라는 정치적으로 일본보다 낫은 대우를 받지 못했던 이유가

온전히 일본이 돈을 많이 투자해서라고 생각하는건 오류라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대부분 군부 노땅들이 운영을 하는데 개네덜 늙은 하드웨어에선

한국이 아직 빈민국에서 일어난 졸부이고 일본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해서 라고 봅니다.

디폴트값이 다른거라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한국과 군부정치인이 바라보는 한국은 다른거죠.

민주당도 세대의 교체가 있어야하고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정치는 이념과 정책으로 밀고 나가야하고. 그것을 실행할 힘을 움직여야해요.

물론 당내에 밀고 말고할 정책과 이념의 통일성부터 밖에 갖춰야하고요...

수단하고 방법을 가리지 말고요..좀...

답답합니다... 

민주당이 져서 답답하다기 보다

국짐당을 계속 봐야하는게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