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justify"><font color="#800080"><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9d/96/know_blog/folder/205/img_205_18092_1?1265851598.jpg" border="0"><br>출처 : </font><a target="_blank" href="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208183019449f6&linkid=4&newssetid=1352"><font color="#800080">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208183019449f6&linkid=4&newssetid=1352</font></a><br><br><br><font color="#800080">기사의 내용은, 무심코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맥도날드 햄버거가 일 년이 지나도 안 썩어 있기에 몇 개를 더 사와 지하실에서 보관했더니 18년이 지나도 안 썩더라는 이야기입니다.<br><br>동영상으로 직접 보시면,<br><br> <embed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src="http://www.youtube.com/v/mYyDXH1amic&hl=ko_KR&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br><br><br>일단 동영상만 보면 섬뜩한 일입니다만 잠시 머리를 식히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보관했길래 썩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br><br>우리가 흔히 식품을 방치하면 금방 썩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썩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가장 핵심은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적정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온도도 적당히 높아야만 음식물이 썩게 되는 것입니다.<br><br>온도, 습도가 낮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라면 음식물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기를 잃고 마른 상태가 되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과거 오랫동안 음식물을 보관하는 방법이 바로 그와같은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자연상태에서 미라로 발견되는 시체들도 그와 같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지요.<br><br>이집트의 미라들도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칠 필요없이 사막에 땅파고 대충 묻어놓았어도 손쉽게 미라 상태로 만들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br><b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9d/96/know_blog/folder/205/img_205_18092_0?1265851598.jpg" border="0"><br><br>"500년 지나도 안썩는 잉카제국 인간"</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