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span></strong></span></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로마 교황청은 대한민국을</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을까요?...</span></strong></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오늘 날 한국 사회는 인간이 수용할수 있는 고통의 한계를 실험하는 장이 된 듯 싶습니다. 삶의 터전은 철거되고 노동자는 국가의 주적이 되었으며,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는 처참히 유린되고, 비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도 하구요. 오히려 부당함에 맞서는 저항은 철처히 응징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이제와 개탄한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이런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나는 왜 미국의 극단주의 우파들에게 좌절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일본의 극우파들을 저주하며, </span><span style="font-size: 11pt">한국의 극단주의 우파들에게 절망하는가에 대해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려보곤 합니다...</span></div></span>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913836502A200037" width="645" exif="{}" actualwidth="645"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부정적이고 냉소적인 표현으로 진보를 비판하기에 여념없던 그들이, 국가 중추기관이 총망라한 부정한 선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묵살한 채, 자신들의 추악한 치부를 가리기 위해 구닥다리 안보장사를 좌판에 올리는 치졸함을 보이는가 하면, 심화된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거론이라도 할라치면 조악한 핑계와 터무니없는 궤변으로 어물쩍 넘기기 일쑤이니, 그들의 가증스러움에 분노가 치밀지 않는다면 오히려 정상이 아닐 것입니다. 하물며 편협한 관점으로 본질을 호도하고, 언론을 부추겨 진실을 왜곡하고, 여기에 맹복적으로 추종하는 무뇌/蟲들의 헌신(?)으로 파렴치함까지 더해지니 그 꼴에 기가막힐 따름이지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청와대의 입을 자처하는 이정현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에 대해 "이들이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 라며 차마 해서는 안될 말을 뱉고 말았습니다. 근 일년여를 촛불 하나로 준법시위에 참여해 온 국민들의 염원도 사제단의 뜻과 별반 다름이 없었음을 모르지는 않았을 터, 새삼스레 발끈하는 저의에는 허접하고 빛바랜 종북좌빨론으로 곤혹스러운 현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비열함이 내포되어 있었을 것이고, 특히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자신의 주군 박근혜씨의 사퇴를 촉구하자 심사가 뒤틀린 나머지 이성을 잃고 만 것이죠. 드디어 그동안 감추어 왔던 악마의 발톱을 드러내며 그들의 본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해외교포들의 잇단 시위 행렬도, 정의구현을 위해 앞장섰던 일선 검사들도, 초동수사를 지휘했던 경찰 수사과장도, 매주 거르지 않고 참여했던 촛불들도, 그리고 이제 사제단까지 종북좌빨이라 폄훼하는 청와대에 되려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야말로 국적이 어디입니까? 어느나라 국민이기에 감히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입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집과 독선에서 비롯된 고립과 분열을 스스로 조장해 왔으면서 이제와 누구에게 가소로운 겁박질입니까? 도덕성이 내포하고 있는 가치를 애써 부정하며, <span style="font-size: 11pt">비합리적인 주장에 매몰되어 끝내 민의를 역행해 온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 주인행세입니까? 당장 자리 비워주세요!!...</span></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91372B4749540010" width="631" exif="{}" actualwidth="631"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파괴적인 언어와 독소적인 표현들로 권력게임, 정치공학적 계산에 애면글면, 노심초사 하던 그들이 참으로 다급하고 조급했던가 봅니다. 음습하고 불결한 곳에서 심성과 인성을 갉아먹고 파괴시키며, <span style="font-size: 11pt">자아를 돌 볼 능력을 상실한 일베/蟲들의 숙주, 이것을 정치에 접목하여 추종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삼아 버티는 무리들, 그들이 가당치도 않은 국가관을 논하고 애국을 말하려 하다니 기가차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가증스럽게 겉으로는 심오한 역사의식의 이끌림을 받는 것 처럼 위장하지만, 별 것 아닌 결정도 역사적 결단으로 둔갑하고 분식되는 것, 역겨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span></span></div> <div> </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원칙적으로는 정치인이 역사를 의식하고 두려워 한다는 것은 바람직 하겠지요. 하지만 이 부정한 정권과 새누리당이 반역사적이란 것에 반론을 제기 할 수 있을까요? 이 무리들이 진정으로 역사를 두려워 한다면 민주주의와 인권이 이렇게 역주행 할 수 있었겠습니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진정성이 결여된 역사의식은 의심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그 용례가 매우 선택적이고, 자의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예로, 우리 역사 속의 친일 청산에 대해 일관되게 부정적 입장에 서왔던 이 무리들이 역사를 말하는게 참으로 어색하다 이 말입니다...</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대개 옳고 바른 길을 정도라 하고 위험한 때를 달하여 임기웅변으로 모면하려는 것을 권도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자는 정도에 입각하여 이치에 순응하므로 결국엔 성공하고, 어리석은 자는 권도를 함부로 행하다가 이치를 거슬러서 패망하고 마는 것이지요. 인간이 한 평생을 사는동안 살고 죽는것은 예측할 수 없지만, 모든 일에 있어서 양심이 주관하여야, 옳고 그름을 올바르게 판단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정권의 흉포함이 쌓이고 쌓여 온 나라에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속에서도 스스로 안주하고 반성할 줄 모르니 이는 마치 제비가 초막 위 에 집을 짓고도 만족해 하는 것과 같고, 물고기가 솥 안에서도 즐거워 하며 헤엄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눈 앞에 닥친 삶기어 죽임을 당할 운명을 생각조차 못하고 말이외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9136494A24B60005" width="635" exif="{}" actualwidth="635"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이 정권과 새누리당의 흉중에 담고있는 노림수라면,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환멸스러운 정치행태를 통해, 그리고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확산을 조장하여,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국민을 정치로 부터 격리시키는 것,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정치를 사갈시(蛇蝎視) 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국민을 정치로 부터 격리시키는 것,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이것이 새누리당이 노리는 용렬하고 추악한 노림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그럼으로써 국민은 기만과 조정, 공작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마는 것이죠.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그들에게선 정작 정치를 논할 수 없으며 오직 통치의 수단만 난무할 뿐입니다...</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외람되오나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290066"><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290066"><strong>"진짜사나이 시청 거부"</strong></span><font color="#333333"> <span style="color: #290066">귀한 걸음으로 </span></font></span></span><span style="color: #290066">청원란에 들리셔서 서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span></span>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진짜 사나이 시청거부 서명//  </span></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5905&objCate1=1" target="_blank"><span style="color: #0055ff"><strong><span style="color: #670000">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5905&objCate1=1</span></strong></span></a></span></div></div></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div> <div> <div> </div></div></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t"></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