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style="overflow: hidden" id="content_area"> <div class="tx-content-container"><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지난 대선, 우리가 겪었던 일들이 과연 </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우연일까요?...</span></strong></span></div></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도무지 상대하기 곤란한 단무지형 인간을 만나게되면 선량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쪽같은 그의 연극에 그만 속고 맙니다... 에이 설~마?...하면서 어설픈 기대를 해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설픈 기대는 아주 잠깐이라는 시간이 흐르면 온몸으로 그가 진정한 단무지 인간임을 깨닳아 갈 것이고 그 무렵쯤엔 밀려드는 황당함과 허탈감으로 자책하며 이런 인간에게 속을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순진함을 원망하기도 할 것입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8E916A3B36BB0020" width="590" actualwidth="590" exif="{}"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글 벗님네들이 진정 선량한(?) 사람이 틀림없다면 참을 수 없는 분노로 괴로워 하며 매일 밤 수천, 수만가지 저주와 응징의 방법들을 생각하며 잠에 들게 될 것이며 다음 날 눈을 뜨면 부디...오늘은...제발...으로 시작되는 주문을 외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싫건 좋건 우리는 인정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는 바로...아무리 우겨봐도 소용없는 단무지형의 인간을 만났기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절대 자신의 괴로움을 단무지에게 들키지 마셔야 합니다. 단무지는 상대가 괴로워 하면 할 수록 놀라운 자신감과 뻔뻔함으로 더더욱 글 벗님네들을 괴롭히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 더, 죽기 살기로 냉정함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단무지의 말이나 행동에 절대 흥분해서는 안됩니다. 사고할 수 있는 기능이 마비된 단무지는 그것을 자신에 대한 호감내지는 관심으로 받아들여 더욱 기고만장하고 지랄발광을 떨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단무지는 자신에게 향한 증오와 분노를 먹고산다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글에서 단무지란 단순, 무식, 지랄발광을 의미합니다....</span></div></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8E91DA394C4B0025" width="600" actualwidth="600" exif="{}"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속속 드러나는 움직일 수 없는 물증들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진 이 오만한 정권과 비루한 새누리는 퇴로가 막혔슴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을 겁니다. 감언이설로 이 사태를 벗어나기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음도 알고 있을 겁니다. 나날이 자신들을 옥죄어오는 국민들의 원성을 비루한 수작으로 피하기란 이미 그 시기를 놓쳤슴도 알고 있을 겁니다. 하기에 당신들에게 경고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명박 정부의 국정원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이 다르다는 낭설로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려는 속셈은 버리시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며, 작금의 국정원 정치 개입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반국가적 행위이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국정원의 작태는 그 존재에 대한 무의미함을 드러내는 것으로서 어떠한 변명으로도 국민의 불신감이 해소될 수 없습니다. 의혹 단계를 넘어 선 증거들이 속속 드러난 이 마당에 또 다른 간계를 꾸며봐야 국민의 분노만 가중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이고 스스로 민주국가의 정부임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진실을 외면 할 것이 아니라 사실을 명백히 밝혀 관련된 작자들은 법 대로 처리하면 될 것이고,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과 대국민 사과, 그리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입장을 표명하면 됩니다. 법령에 따르면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면 그 결과에 관계없이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되어있습니다</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8E92623624520005" width="600" actualwidth="600" exif="{}" /></div></span><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원칙과 소신으로 평생으로 살아오신 분이라면 이 말이 담고 있는 뜻을 헤아려 행동에 옳기시면 됩니다. 더 이상 논란을 부추기고 사실을 왜곡해서 시간을 벌 요량이라면 애시당초 틀린 방향을 설정하신 것이고,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뿐입니다. 국민들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특검을 조건없이, 그리고 겸허히 수용하십시요. 당신들이 덮고 감추어야만 하는 그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한, 국민의 저항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청와대는 시기를 놓치지말고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겁니다...</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정통성에 심각한 훼손을 입은 이 정권은 이미 국민으로 부터 불신의 대상일 뿐, 결코 관용의 대상이 아닙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의 손에 횃불을 드는 괜한 수고를 끼치지 마시길 강권합니다...</span></div></spa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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