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style="overflow: hidden" id="content_area"> <div class="tx-content-container"><span style="font-size: 11pt"> <div class="tx-content-container"><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지독히도 뻔뻔한 정부, 터무니없는 장미빛 낙관론!!</span></strong></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매로 다스릴 병이라면 그나마 안심할 수 있겠으나, 요즘 이 허접한 정권과 새누리당의 작태를 보면 백약이 무효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논란의 연속이요, 읍습한 바람은 잘 날이 없으니 그들의 도 넘은 무례함에 화타인들 뾰족한 처방이 있겠습니까. 안하무인으로 민의에 역행하니 국민에 대한 배은망덕일 뿐이지요, 하물며 일방독주로 인해 민심은 흉흉해져만 가는데, 몽니인지 독불인지, 눈에 쌍심지를 켜고 핏대를 세우는가 하면, 입에 거품까지 물며 대국민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그들의 파렴치함에 그저 난감할 따름입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8014813711E40035" width="500" actualwidth="500" exif="{}"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도대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朴心이란 무엇이고, 그가 주창하던 원칙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오합지졸들의 맹종도 꼴사나우나, 몰지각하고 몰상식한 박근혜씨의 무언의 교감이란 것도 허무맹랑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소위 알아서 긴다? 당도 없고 정부도 없는 청와대의 나라? 이들이 승자독식 논리에 취해 천방지축 날뛰고 있으니 한심하기 이를데 없다 이 말입니다. 환관들에 둘러싸여 천지분간 못하고 있는 여왕마마의 오기가 가소로울 뿐이구요...</span></div></span>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기획재정부장관의 엉터리 낙관론이 조만간 도마에 오를 것 같습니다. 하기사 어수선한 정국, 아니죠. 총체적 난국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겁니다. 쏱아지는 질책과 비판을 모면키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정부가 험악해지는 민심이라도 달래고 보자는 요량으로 이 따위 엉터리 경제전망을 내놓았다면 참으로 비루한 정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얼마 전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는데, 그 이유로는 최근 증가세로 돌아선 실물지표를 근거로 회복 조짐이 강화됐다는 설명입니다. 한데 과연 그럴까요?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까요? 장바구니 물가는 가벼워 졌을까요? <span style="font-size: 11pt">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지지부진한 회복세를 고려하면 얼토당토 않은 정부의 낙관론이 가소롭지 않습니끼?...</span></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55F5D54F387E000C" width="540" actualwidth="540" exif="{}"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천부의 무지로 가타부타 하기보다는 경제학자들의 지적을 들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겁니다. 우선 하준경 한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의 회복 조짐은 기저효과로도 볼 수 있다"며 "정부의 3.9% 성장률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 이라는 지적과,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의 "경상수지 연속흑자도 뒤집어보면 내수가 안 좋다는 반증"이라며 "착시현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는 지적, 오히려 공감이 가지 않습니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천부의 어설픈 경제 논리는 차치하더라도, 미국과 중국 등 대외 불안요인이 전반적인 지표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특히 미국 예산안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 양상이 장기화하면 국내 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감안한다면, 터무니없는 현오석의 낙관론은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경제는 심리다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론으로 국민의 기대를 부풀리고, 결국 장미빛 환상에 그친다면 그 또한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겠죠. 이 나라의 곳간을 책임지고 있는 관료라면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구요...</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고 했던가요? 새누리당의 막가파식 의정활동에도 진저리가 날 지경인데 청와대와 관료들의 한심한 작태는 한술 더 뜹니다. 민의를 도외시하고 역행하여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일상이고, 그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국민을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 패륜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으니 이들을 일컬어 망나니라 한들 결코 어색하지 않을 겁니다. 알량한 권력으로 망발에 망발을 거듭하고, 겉으로는 국민행복을 뇌까리며 뒤로는 국민의 눈을 호도하려 급급하니 이런 난장판을 또 어디서 찾아 보겠습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민생이요? 정치가 썩었는데 민생이야 오죽하겠습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1pt">암튼 지독하게 뻔뻔한 정권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span></span></div></span></span></div></spa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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