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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45488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12
    조회수 : 479
    IP : 124.199.***.6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10/15 07:32:32
    http://todayhumor.com/?sisa_445488 모바일
    국정감사에 뒤엉킨 시국 풀 열쇠있다!!...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이번 국정감사, </span><span style="font-size: 18pt"><span style="color: #670000">횡재냐</span><span style="color: #670000"> 악재냐</span><span style="color: #670000">는 오롯이 민주당의 몫!!</span></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상황은 시간이 지날</span><span style="font-size: 11pt">수록 </span><span style="font-size: 11pt">암울해져만 </span><span style="font-size: 11pt">가고, 국정원 대선개입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마저 그 동력을 상실해 가는 것 같아 마음마저 갈피를 못잡고 있던 차에, 생각지도 않았던 국정감사가 동력을 되살릴 인화점이 되어 주는 것 같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매우 고무적입니다. 물론 중추적 역활을 맡아야할 민주당을 비롯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야권</span><span style="font-size: 11pt">의 역량이 과연 글 벗님네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겠냐는 단서는 붙습니다만, 언론의 지원마저 끊겨있는 이 절박한 상황을 감안하면 그들에게 충고와 조언, 그리고 격려 외에 달리 </span><span style="font-size: 11pt">뾰족한 방안도 보이질 않습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5C6C71337D580030" width="672" actualwidth="672" exif="{}" alt=""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더더욱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확충한 새누리당의 악행은 날로 그 도를 더해가고, 부정한 정권은 그들을 방패로 삼아 자신들</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 추악한 </span><span style="font-size: 11pt">치부를 가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이 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국정감사가</span><span style="font-size: 11pt"> 몰상식</span><span style="font-size: 11pt">과 몰지각의 극치를 보여주던 이명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밝혀내는데</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도화선이 되어 주고 있다면 이만한 호재가 또</span><span style="font-size: 11pt"> 어디있겠습니까. 국감 </span><span style="font-size: 11pt">첫</span><span style="font-size: 11pt">날인 어제, 감추어졌던 이명박근혜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권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자 새누리당은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span><span style="font-size: 11pt">에 </span><span style="font-size: 11pt">당혹해 하는 눈치가 역력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그들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해괴한 논지로 이명박근혜 정부를 변호하기에</span><span style="font-size: 11pt"> 급급했고, 터무니없는 근거 자료로 본질을 호도하여 국</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감사</span><span style="font-size: 11pt">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졸렬한 속셈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드러내기도 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얼마 전, 국정</span><span style="font-size: 11pt">원 국정조사를 지켜본 분들이라면 그들의 만</span><span style="font-size: 11pt">행이 어느정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인지 충분히 </span><span style="font-size: 11pt">감을 잡으실 겁니다. 권은희 과장을 표적으로 삼아 퍼붓던 악담, 시종일관 오만불손한 자세로 상대 의원을 헐뜯</span><span style="font-size: 11pt">던 무례함, 마치 성공한 구데</span><span style="font-size: 11pt">타는 처벌할</span><span style="font-size: 11pt"> 수 없다는 듯이 온갖 궤변으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억지주장을 일삼던 오만</span><span style="font-size: 11pt">함, 불법.</span><span style="font-size: 11pt">탈법.</span><span style="font-size: 11pt">관권등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총망라된 총</span><span style="font-size: 11pt">체적 부정선거를 공모한 작자들을 비호하</span><span style="font-size: 11pt">고 두둔하던 치졸</span><span style="font-size: 11pt">함,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지경에서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 그들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비열함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을 기만하기에 급급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고, 망언만 </span><span style="font-size: 11pt">난무하던 국감장의 표정을 보던 국민들은 치끓는</span><span style="font-size: 11pt"> 분노를 삮히느라 깊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한숨을 몰아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천부가 지난 국정조사</span><span style="font-size: 11pt">의 상황을 되짚는</span><span style="font-size: 11pt">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목청만 높였지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은 국정조사였다는 것이죠. 애당초 기대를 갖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실감은 그에 반해 상당히 컷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과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언론이 막고있던 진실이 공중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은 더 할 나위없는 성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들이 반박할 수 없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은 두고 두고 </span><span style="font-size: 11pt">아쉬울 수밖에 없고, 더불어 </span><span style="font-size: 11pt">철저하게</span><span style="font-size: 11pt"> 자료를 준비하지 못한 국조의원</span><span style="font-size: 11pt">들을 탓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후한 점수를 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그 때를 상기하여 반면교사로 삼는다면 이번 국정감사야 말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아닐까 싶어 드리는 말씀입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또 다시 준비 소홀</span><span style="font-size: 11pt">로 궁지에 몰린 저들에게 빠져 나갈 기회를 열어 준다면, 이 처럼 난감한 일이 또</span><span style="font-size: 11pt"> 어디있겠습니까? 대선 이후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부지기수고, 야성과 구심점을 잃고 휘청거리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민주당의 무력함을 비판하는 목</span><span style="font-size: 11pt">소리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민주당</span><span style="font-size: 11pt">은 절제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span><span style="font-size: 11pt">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그렇다고 기사회생할 찬스</span><span style="font-size: 11pt">를 아주 놓친 것은 아닙니다. 이제라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분산된 여론을 결집 시킬 수 있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방안을 모색한다면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겠죠.</span><span style="font-size: 11pt"> 다만 이를 이루려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당 지도부의 사즉생이란 결단이 우선되야 할 것입니다. 기득권을 놓치 않고서는 결코 지지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지요...</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5C6D963747670033" width="796" actualwidth="796" exif="{}" alt=""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이명박근혜는 자웅동체이고,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은 그 뿌리가 같습니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천부가 굳</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 이번 국정감사가 </span><span style="font-size: 11pt">호재라 함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우선</span><span style="font-size: 11pt"> 사기와 담합, 부실, 혈세 낭비 등 총체적 부실공사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는 것입</span><span style="font-size: 11pt">니다. 더더욱 운하를 염두에 두고 국토를 훼손한 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몰지각한 작자들은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실직고는 커녕, 허무맹랑하고 허접한 변명만 되풀</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 하고 있고, </span><span style="font-size: 11pt"> 뒤늦게 4대강의 실체를 알게된 국민들은 그들을 단죄해 주길 강력히 </span><span style="font-size: 11pt">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민주당의 몫이구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국정원과 더불어 군 당국마저 지난 대선에 깊숙히 개입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span><span style="font-size: 11pt">났습니다. 국민들의 대부분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법치를 훼손한 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무리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span><span style="font-size: 11pt">은 좀더 심</span><span style="font-size: 11pt">각한 상황이 도래할 소지가 다분합</span><span style="font-size: 11pt">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국민의 주권을 짓밟은 괘씸한 </span><span style="font-size: 11pt">소행이거든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또 하나, 박근혜씨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공약파기입니다. 공약은 지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저들의 허접한 논리를 결코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초노령연금</span><span style="font-size: 11pt">, 사회복지</span><span style="font-size: 11pt">, 사병복무기간 단축,</span><span style="font-size: 11pt"> FX 사업 좌초, 경제민주화의 실종, 부자감세, 창조경제의 허구성, 덧붙여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명박</span><span style="font-size: 11pt">의 외교문서 수 만건 직권 파기</span><span style="font-size: 11pt">, 해외자원개발 부실, 등 조목조목 따져 바로 잡아야 할 것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방대합니다.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부디 이번 국감에서 민주당의 역량을 최대한 끌</span><span style="font-size: 11pt">어 올려 그 진가를 국민들에게 보여 주십시요. 표을 구걸하는 민주당은 이제 그만 버리십시요. 민심을 얻기 위해 읍소하는 정당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가 없습니다. 정치공학을 떠나, 철학과 비젼을 오롯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담아 낼 수 있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길 간곡히 바랍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을 정치적 동지로도 동업자로도 여기질 않습니다. 자신들의 안위와 장기집권을 위해 철저히 배척해야할 대상으로 밖에 취급하지 않습니다. 제발 짝사랑 그만하시고 이제 그만 꿈에서 깨어나십시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민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외에 다른 상수가 없다는 것, 명심하십시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민주당의 본 모습을 찾아가시라 이 말입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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