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style="overflow: hidden" id="content_area"> <div class="tx-content-container"> <div><span style="font-size: 11pt">외교부가 이명박정부 말기에 비밀 외교문서 수만 건을 사실상 임의로 직권 파기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외교문서 관리 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 비밀문서가 집중적으로 파기된 시점과 파기 과정 등을 볼 때 '숨은 의도'가 있거나 관리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br /><br />◇민감한 시기에 이뤄진 무더기 파기, 왜<br /><br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비밀 외교문서가 대량 파기된 것은 크게 두 번이다. 우선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졸속·밀실 추진 논란이 터진 직후인 지난해 8월 1만4197건이 직권 파기됐다. 이명박정부는 지난해 6월 말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을 밀실 처리했고, 이 사실이 들통나면서 역풍이 불었다.<br /><br />김태효 대통령 대외전략기획관이 사퇴하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사과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7월에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국회 외통위 관계자는 13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밀실 논란이 터졌을 당시 국회에서 협정 논의 과정 등에 관한 각종 자료를 요구했으나 외교부는 협상 중임을 이유로 대부분의 자료 제출을 거절했다"며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관련 자료들이 대거 직권 파기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는 무려 3만6764건이 직권 파기됐다.<br /><br />특히 박근혜정부 인수위가 출범한 1월에는 2만4942건이 파기됐다. 외교부가 지난해 1월 비밀문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월간 최다 파기 분량이다. 새 정부 출범에 앞서 민감한 외교문서들이 의도적으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기사 출처, 국민일보................................................</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런 짓을 자행한 자들이 노통의 대화록인들 대수롭게 생각하겠습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훼손하고 조작했다는 추론은 결코 무리가 아니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MB, 대통령기록물 전무" 라는 사실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다들 아시잖습니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정작 밝혀내야 할 것은 바로 국법을 위반하면서 까지 없앤 "MB의 사초파괴" 가 아닐까 싶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물론 이 정권도 이 사안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불리한 것은 죄다 지우고, 전 대통령의 사초는 갈갈이 찟어 그 진의를 왜곡하고, 그것으로 선거에 적극 활용한 정권, 어찌 정통성을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야권은 MB정권이 임의로 파괴한 비밀외교문서 실종사건에 대해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관여한 자들의 죄상을 묻는 것은 차후 일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우선 밝혀야 할 것은 그 비밀문서에 담겨있던 내용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독도 문제는 기다려 달라" 했던 한일정상회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감추려했던 것이 과연 무엇이었는지 국민은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br /></span></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