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국민을 노리개로 삼는 정권, 그 패륜의 끝은 자멸입니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고, 이제사 서늘한 바람을 즐기나 했더니 이 정권과 새누리당의 오만방자함이 오히려 국민들 속을 끓게하네요. 연일 NLL 대화록을 물고 늘어지는 추태는 그 끝을 알 수 없고, 덩달아 날뛰는 종편과 찌라시는 마치 물 만난 고기 같습니다. 한데,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는 말이 있듯이, 진상을 규명한답시고 수사를 개시한 검찰의 작태는 정권의 무수리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로는 과학적 수사로 근거에 입각한 증거를 제시하겠다면서도, 언론에 흘리는 소설은 그야말로 낯뜨거울 지경이니 말입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536871330AEC0001" width="590" exif="{}" actualwidth="590"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전시관에 전시돼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최종본은 있는데 초본은 없고, 초본이 최종본이라고도 하고, 온갖 이야기가 검찰에서 정신없이 쏟아집니다. 혼란을 조장하여 본질이라도 흐려야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는 음험한 속셈은 차치하더라도, 최소한 진실에 접근해보려는 의지는 커녕,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에 치중하는 것 같다 이 말입니다. 국민의 지탄도 세간의 비웃음과 조롱도 이젠 대수롭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혀를 길게 빼고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주인이 머리 쓰다듬어 주기를 기다리는 권력의 주구, 환심을 사기에 여념없는 이들이 우리집 앞마당에서 놀고 있는 복실이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탈출구가 막힌 새누리당은 또 어떻습니까? 입으로는 민생정치를 운운 하면서도, 연이은 정부의 실책에 민심은 악화일로를 걷고, 그로인한 국민들의 분노와 원성이 자신들을 겨냥하자 기어이 재탕, 삼탕 우려먹던 NLL을 또 건드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초실종" 이랍니다. 집권당의 품위나 국회의 존엄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명줄 관리에만 몰두합니다. 상황이 이 모양 이 꼴인데 어떤 민생이 그 무리들의 눈과 귀에 들어 오겠습니까?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입만 나불거릴 뿐이죠. "사초실종?" 음원도 있고 그것을 정리한 기록물도 두 군데나 있는데, 도대체 무엇이 실종됐다는 겁니까? 정작 실종된 것은 그들에게 보냈던 국민들의 신뢰가 아닐까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차마 치사해서 거론치 않으려 했으나 기왕 시작한 김에 좀 더 해보겠습니다. 중앙일보는 기사 제목을 이렇게 뽑았더군요 <strong><span style="color: #290066">"MB 가 당선되자 노무현대통령이 급히 대화록을 지우라 지시했다" </span></strong>이게 기사입니까? 소설입니까? 언론의 가치는 팩트에 입각한 진실보도입니다. 언론은 가정이란 단어를 가장 금기시하여야 하고, 책임질 수 없는 기사는 보도하면 안됩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에도 부합하는 몰지각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데, 그들의 습성인 "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이 시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왜 이들을 보고 찌라시라 부르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나죠...</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8663_"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542B43381B020032" width="500" exif="{}" actualwidth="500"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부정선거, 분명 이 무리들에게는 </span><span style="color: #670000">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span><span style="color: #670000">사건일 겁니다...</span><span style="color: #670000"> </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그렇다고 피하고, 가리고, 감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치부가 속속 드러나자 결코 건드려서는 안될 대통령기록물까지 서슴치 않고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열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침내 그들의 야비한 수작은 정치의 실종을 불러왔고, 국민의 불신만 가중시키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쥐가 이런 꼴일까요? 한데 그 쥐도 다급해지면 고양이에게 달려든다고 하죠. 작금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단지 믿는 구석이라면 닮은 구조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DNA를 </span><span style="font-size: 11pt">가진 파렴치한들과 </span><span style="font-size: 11pt">그들에게 맹종하는 우매한 추종세력 뿐이건만, 허접하고 비루한 그 알량한 권력으로 국가와 민족, 그리고 민주주의 자체를 난도질 하려는 것입니다...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검찰의 짜집기 수사와 언론(?)의 몰아가기 작태가 퇴임한 대통령을 죽음으로 까지 내몰았습니다. 전세계가 경악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회의를 갖는 세계인의 시선은 따갑기 까지 했습니다. 국격은 거론할 가치 조차 없을 지경으로 추락했고, 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걷잡을 수도 없었습니다. 불과 5년전 쯤에 말입니다. 한데 이 파렴치한 무리들이 다시 떠울리기 조차 끔직한 후안무치한 짓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정권과 검찰, 그리고 언론(?)이 커넥션을 이뤄 국민들을 옭가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천방지축 날뛰고, 아니 좀더 심하게 표현하면 자신들에게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세력은 절단이라도 내려는 듯, 허공에 대고 무딘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span></div></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검찰의 짜집기 수사와 언론(?)의 몰아가기 작태가 퇴임한 대통령을 죽음으로 까지 내몰았습니다. 전세계가 경악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회의를 갖는 세계인의 시선은 따갑기 까지 했습니다. 국격은 거론할 가치 조차 없을 지경으로 추락했고, 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걷잡을 수도 없었습니다. 불과 5년전 쯤에 말입니다. 한데 이 파렴치한 무리들이 다시 떠울리기 조차 끔직한 후안무치한 짓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정권과 검찰, 그리고 언론(?)이 커넥션을 이뤄 국민들을 옭가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천방지축 날뛰고, 아니 좀더 심하게 표현하면 자신들에게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세력은 절단이라도 내려는 듯, 허공에 대고 무딘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는 역설적으로 자신들 정통성이 부당함을 이실직고하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무엇이 그토록 두렵기에 전직 대통령을 부관참시하는 패륜까지 저질러야 하는지 그 이유를 묻고싶습니다. 현 청와대 안보실장인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은 <strong><span style="color: #290066">“노무현 대통령의 뜻에 따라 북쪽과 협상에서 북방한계선을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다"</span></strong><span style="color: #290066"> <span style="color: #212121">라고 털어 놓았습니다.</span> </span>이 증언 외에 무엇이 더 듣고 싶은 걸까요? 이 천부의 억측이지만 이 모든 일련의 사태는 자기들이 훼손한 사초의 실체를 덮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굳이 다른 이해가 필요할까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국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span><span style="color: #670000">그것은 곧 패륜입니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정경유착, 권언유착, 정치검찰, 사법장악, 언론장악, 공권력 남용...이 모두가 권력을 장악했다는 오만함의 발로로 촉발된 추악한 실체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지탱할 수 없는 정부라면 국민에게 돌이키기 힘든 불행이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같잖은 무리들로 인해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가 하면, 법치마저 무너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유신회귀에 대한 우려, 우리가 현 시점에서 이를 직시하지 못한다면 우리 스스로 몰락의 길을 자초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남 탓으로 돌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요즘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올드보이들의 귀한, 소위 친박들의 결집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정치 9단요? 그들은 권모술수에 능한 정치 모리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민에게는 백해무익한 작자들이고, 정치에서도 치명적 위해를 가할 뿐입니다. 이 천부가 이토록 진저리를 치는 이유를 글 벗님네들은 헤아려 주리라 믿습니다. 시간을 70년대로 되돌리려서라도 국정을 장악해 보려는 박근혜의 음험한 계략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민주시민들의 손에 들린 하나하나의 촛불이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간절히...</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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