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style="overflow: hidden" id="content_area"> <div class="tx-content-container"> <div><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20" sizcache016517128494335392="3"><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color: #670000; font-size: 18pt">선심과 성심도 구분하지</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color: #670000; font-size: 18pt"> 못하는 파렴치한 정부!!...</span></strong> <div></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작년 12월 19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대선 결과에 많은 이들이 허탈해 했고, 석연치 않은 개표 과정과 정부의 정방위적 대선 개입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인 참정권이 유린된 것은 아닌지 의혹을 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한 마음을 억누르고 결과에 승복하려 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 수호하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오나 그 아름다운 양보는 곧 어리석음었음을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선악을 미처 구분하지 못한 이 천부의 무지의 탓이겠죠...</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3251AE3761FE0004" width="492" exif="{}" actualwidth="492" /></div> <div> </div>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국가정보기관이 국내 정치, 선거에 개</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입해선 안된다는 법령을 위반하고, 능동적, 계획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했던 사실이 드러남으로 해서 대선 전 과정에 부정한 계략이 감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급기야 국민은 이에 분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더구나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그들은 필사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국정원법 까지 위반하면서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는가 하면, 조직적으로 선거에개입한 흔적은 이미 그증거가 차고도 넘칠 지경입니다...</span></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21세기, 대명 천지에 도저히 지휘계통을 밟지 않고는 벌어질 수 없는 일이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이죠. 그들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 극구 부인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국정원의 대선 개입은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김무성과 권영세, 국정원장 원세훈과 여전사 김하영, 그리고 흑막 뒤에 몸을 감추고 있는 소위 대북 심리전담반과 (대선 전담반) 그 하부 조직원들,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경찰 수뇌부와 그에 동조한 간부와 직원들, 그들이 한결같이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명시한 것 또한 명백한 선거법 위반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1"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2"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52"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을 문제 삼고 이를 선거에 악용한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노무</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듯이</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비난하며 민주당은 안보무능 정당이라 호도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마땅합니다. 박근혜씨가</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안보장사로 재미를 보아 왔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온 사실이지만, 터무니없는 정보로 사실을 왜곡한 것, 이 또한 허위 사실 유포죄에 해당됩니다. 그로인해 정치적 이득을 취했다면 그 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무효를 주장해도 무방하다 할 수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있습니다...</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모두가 박근혜 후보를 이롭게 하는 행위로 귀결 됐다는 점에 대해 끝내 박근혜씨는 부정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국민</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들은 하나 둘  분노하기에 이르렀고, 손에 들려졌던 초에 불은 당겨졌습니다. 살인적인 폭염 속에서도, 궂은 장대비 속에서도, 아이와 손을 잡고 나온 분들이 있는가 하면, 교복을 입은 채로 나왔던 고등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계셨던가 하면 파릇한 청춘들도 있었습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3256D0381D81001D" width="495" exif="{}" actualwidth="495" /></div> <div> </div> <div><font face="돋움"><font size="3" sizset="23"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4"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역사를 바꾸는 일은 항상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이 땅을 지켜온 국민들의 몫이었다고 단언하며,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우리가 시도한 발상의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왔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지는 말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25"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또한 우리의 사고와 의식, 일상을 지배하는 가치를 각자의 영역에서 문제제기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연대의 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재촉하기도 했습니다</span><strong sizset="25"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color: #030066">. </span></strong></span><font size="3" sizset="26"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trong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color: #030066">"왜곡된 기억을 거부하고 전혀 새로운 상상력을 발동해 민중이 주역이 되는 경이로운 역사" </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는 결국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span><span style="font-size: 11pt">다...</span></span></font> </span></font><font size="3" sizset="26"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trong sizset="2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color: #030066">"왜곡된 기억을 거부하고 전혀 새로운 상상력을 발동해 민중이 주역이 되는 경이로운 역사" </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는 결국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span><span style="font-size: 11pt">다...</span></span></font> </font></div><font face=""><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4" sizcache016517128494335392="3"> <div sizset="23"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4"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font face="굴림"> </font></span><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31"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32" sizcache016517128494335392="3"><font size="3" face="바탕" sizset="36"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37" sizcache016517128494335392="3"><font face="굴림"> </font><font size="3" face="바탕" sizset="5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8"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9" sizcache016517128494335392="3"><br /> <div><font size="3" face="바탕" sizset="62"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63"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일방의 권리와 자유의 영역이 무제한 확대되면 다른 일방의 영역을 침범할 수밖에 없으므로 그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인간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기본이라는 게 있게 마련인데 이 기본, 즉 원칙</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선량한 국민</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들에게 불쾌감과 아울러 피해까지 입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다. 부끄러운 나라의 국민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더 이상 관용이란 미명으로 원칙이 훼손되어서는 이 나라의 미래와 희망은 요원할 것입니다...</span></span></font> </div> <div> </div><font size="3" face="바탕" sizset="64"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div sizset="64" sizcache016517128494335392="3"><font size="3" face="바탕" sizset="65"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66"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민주화 운동의 전통은 4‧19혁명, 광주 5월 항쟁, 6월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다고 봅니</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다. </span></span></font><font size="3" face="바탕" sizset="6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68"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지금 내가 시도한 발상의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이 순간 영혼의 소리에 집중해보자고,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우리의 사고와 의식, 일상을 지배하는 가치를 각자의 장에서 문제제기하고, 새로운 꿈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연대의 장으로 나오라</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고,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모두를 위한 역사는 없다고 알리십시요. 불편부당함에 맞서 글 벗님네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의</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권리를 찾아 나서십시요. </span></span></font><font size="3" face="바탕" sizset="69"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70"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그럴 때만이 비로서 이 나라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 </span></span></font></div></span></font> <div sizset="64" sizcache016517128494335392="3"> </div> <div sizset="69" sizcache016517128494335392="3"><font size="3" face="바탕" sizset="69"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70"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1pt">이제와 3자 회담을 제안하는 정부, 그 졸렬함에 울화가 치밉니다...</span></span></font></div></span></span></font></span></font></span></span></span></div></span></span><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24"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span><span style="font-size: 11pt" sizset="31"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32" sizcache016517128494335392="3"><font size="3" face="바탕" sizset="36"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37" sizcache016517128494335392="3"> <font size="3" face="바탕" sizset="57"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8" sizcache016517128494335392="3"><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9pt" sizset="59" sizcache016517128494335392="3"><br /></span></span></font></span></font></span></span></span></font></span></span></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