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양반의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암튼 윤여준씨가 박근혜씨의</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통치능력을 문제 삼으며 일련의 정치행보를 조목조목 비판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판단과 평가는 글 벗님네들 몫입니다...</span><br />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우선 <strong><span style="color: #670000">"지금까지 드러난 박 대통령의 통치능력으로 봐서 하반기 이후 </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내정을 다스리는 데 </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힘들지 않을까 걱정스럽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경제 관련 부처의 현안대처능력과 관련, </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주요 언론매체가 경제 컨트롤 타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언론이 문제제기하면 국정 동력이 떨어져 대통령이 견디기 어려워진다. 인사문제라 조심스럽지만 이 문제는 박 대통령을 괴롭히는 문제가 될 것"</span></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 #030066; font-size: 11pt">청와대 회의 방식에 대해,</span><br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박 대통령이 각료나 수석에 성과를 다그치고 질책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는 박 대통령의 심리적 초조감을 보여준다"며 "아마도 청와대 수석이나 각료가 박 대통령 기대만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보고 다급해지니 결과를 놓고 질책하는 듯하다"고 말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창조성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데 창조를 강조하는 대통령이 만기친람하면 창조성을 죽인다. 청와대 각료가 대통령 입만 쳐다보게 된다"며 "취임 초기에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대통령의 지시를 기다리게 되고 토론문화가 없어진다"</span><br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span></strong></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한·미, 한·중정상회담과 관련,</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span></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상회담에서 전임자에 비해 품격을 갖고 의연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입장차 속에 공약수를 찾지 못한 것 아니냐. 본인만의 구상이 있어야 하는데 어쨌든 북한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할지 아직은 의문"</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NLL(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논란에 침묵하는 것과 관련,</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때 국가정보원장이 (대화록을)공개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대통령의 동의를 받은 것인지 입장이 있어야 했다"며 "이 문제는 국가안보에 관한 일이다.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이럴 순 없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정원장 인사조치를 취하면 대통령이 국정원의 과오와 혐의를 인정하는 게 되고 그렇게 되면 국정 주도권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런 듯하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청와대 안보라인에 육군 참모총장 출신을 대거 임명한 것에 대해,</span><span style="color: #030066"> </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안보의 핵심은 외교지 국방이 아니다. 안보는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어떤 학자는 안보를 구성하는 요소 중 첫번째가 경제라 했다. 국방은 오히려 순서가 낮다. 북한과 전쟁하자는 것이냐. 이해하기 어렵다"</span></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 #030066; font-size: 11pt">통치비전에 대해,</span><br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박 대통령은 아직 어떤 국가를 만들겠다는 통치비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부문별 정책을 내놔 표를 얻긴 했지만 국정운영 패러다임은 고민해보지 않은 게 아닌가 싶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공인의식과 관련,</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박 대통령은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우는 멸사봉공</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 몸에 배어 있다. 멸사봉공이 훌륭한 윤리인 것 같지만 전체주의</span><span style="font-size: 11pt">와 연결되는 사례가 많다"며 "민주적 공공성은 개인의 자유가 바탕이 돼야 한다. 개인의 기본적 자유나 권리를 뒤로 물리거나 하는 식의 개념이라면 곤란하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030066">NLL대화록 열람·공개와 관련,</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회의원 개인은 헌법적 정치기관이면서도 헌법적 통치기관이기도 하다"면서 "NLL대화록 열람·공개가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것을 보면서 여야 모두 입법부가 통치기관이란 생각을 가졌다면 쉽게 의결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양반 논조대로 라면 청와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복안을 꿰뚫어 볼 신공이 이 천부에겐 없어서리...ㅠ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암튼 상당히 비관적이군요...</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굳이 하반기까지 기다려 줄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