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4pt">국정원은 </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4pt">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천인공노할 짓을 당장 멈추라!!...</span></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사필귀정이라면</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부정한 행위는 언젠간 명명백백</span><span style="font-size: 11pt">히 밝혀질 것이고, 그 죄의 경중 또한</span><span style="font-size: 11pt"> 가려지겠지만, 당사자이고 수혜자인 국가최고통치자</span><span style="font-size: 11pt">가 </span><span style="font-size: 11pt">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국론을 분열케한 이 중차대한 범죄행위에 대해 전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파렴치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집단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대통합과 사법개혁을 부르짖던 박근혜씨는 고작 6</span><span style="font-size: 11pt">개월도 지나지 않아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죠...</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DDE4E3357CC70010" width="578" exif="{}" actualwidth="578"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진실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국가를 위해 바람직하고, 국가를 위한 충정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는 국정원, 아무리 제도적으로 차단하려 해도 당신들의 권력을 향한 추악한 속성 탓에 근본적인 치유도 어려운 처지라면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실체도 불명확하고 <span style="font-size: 11pt">가당치도 않은 "친노종북" 을 악귀의 주문처럼 되뇌이는 집단적 광난을 어떻</span><span style="font-size: 11pt">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설사 믿는 구석이 있다 하여도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면서 까지 당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국가 안위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span></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을 도외시하고 오직 주군만을 위한 충정이라면 당신들은 개혁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 아닙니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언죽번죽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해 여론을 조작하고 진실을 날조, 왜곡</span><span style="font-size: 11pt">하는 당신들이 감히 </span><span style="font-size: 11pt">애국을 논할 수 있겠</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은 포기로 보는 것이 옳다구요? 당신들의 난독증과 미천한 독해력, 또한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꺼내든 카드가 고작 이 것입니까? 국민들에게 석고대죄는 커녕, 분란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당신들이 국가보위? 참으로 어불성설이고 기가막힐 노릇아닙니까?...</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 반론은 자타가 공인하는 민간인 출신 군사안보 전문가 김종배님의 인터뷰로 대신합니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1pt">노 대통령은 분쟁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서해평화협력지대라는 것의 핵심은 바로 분쟁예방이다. 어떻게 이곳을 평화적으로 관리해 분쟁을 예방할 것인가를 정상회담에서 풀고 싶어했던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NLL 포기냐 아니냐" 라는 논란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NLL이 경계선이 아니라고 말한 당사자는 다름 아닌 보수정권이다. 현재 상황은 문제의 불씨를 던져놓은 보수정권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선 노무현 정권을 비난하고 있는 꼴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다</span></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670000">우리가 서북해역을 우리나라의 영해로 표기하려면 세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영해법(현재 영해 및 접수역법으로 명칭 변경)에 명시해야 되고, 두 번째는 국제사회에 이를 공표해야 하며, 세 번째는 유엔사무총장에게 그 사실을 기탁해야 한다.</span><br /><br /><span style="color: #670000">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8년, 유엔사무총장에게 기탁한 우리나라 영해직선기선도 역시 기존 영해법과 동일하게 서북 5도가 빠져있다. 지금도 우리나라 영해 직선기선도를 보면 경기도에는 영해가 없다. 태안반도 앞 소령도에서 직선기선이 끝난다. 새누리당이 자꾸 영해라는 개념을 노무현 대통령이 포기했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영해 주장을 하려거든 지금이라도 세 가지 절차를 밟으면 될 것 아닌가? 하지도 않을 거면서 왜 국제사회가 아닌 야당을 향해서만 영해 논란을 부추기나? 자신 있으면 지금이라도 해보라.</span></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DDE5913948710019" width="491" exif="{}" actualwidth="491"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정원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기에 자신들의 허울을 덮기에 급급한 조직이나, 부정함도 통치의 수단으로 여기는 박근</span><span style="font-size: 11pt">혜씨에게 더 이상의 기대는 사치일 뿐이며, 그들을</span><span style="font-size: 11pt">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은 더더욱 언감생심일 것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시나브로 이성을 잃어가는 무리와 그들 배후의 케케묵은 그림자를 바라보며 간곡하게 묻습니다. 대체 어쩌자는 겁니까?</span><span style="font-size: 11pt"> 보수도 아니면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이 땅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보수" 로 가장하여 기생하는 당</span><span style="font-size: 11pt">신들의 정체는 도대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무엇입니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우익도 아니면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이 나라에서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우익" 의 탈을 쓴 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우글거리는 저 "</span><span style="font-size: 11pt">가짜"</span><span style="font-size: 11pt">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진실이 드러났는데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상업주의적 먹물" </span><span style="font-size: 11pt">들이 온갖 </span><span style="font-size: 11pt">추파를 던지며 </span><span style="font-size: 11pt">권력과 유착을 꾀하려 한다면 이 나라에 정의가 과연 남아날 수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있겠습니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상황이 이럴진데 소위 "</span><span style="font-size: 11pt">보수"</span><span style="font-size: 11pt">를 자처하는 언론</span><span style="font-size: 11pt">들 가운데 국정원의 파렴치한 작태를 </span><span style="font-size: 11pt">엄히 나무라는 언론인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언로는 막아 놓고 자신들의 허접한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수치심도 버린 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믿어줄 이 하나 없는 터무니</span><span style="font-size: 11pt">없는 망발을 뱉어내며 안간힘을 씁니다만 국민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눈치라도 챈 것인지 뒤늦은 출구전략을 도모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구차한 무리들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span></div></span>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저들은 조금이라도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덧칠해서 배제합니다. 반지성적 색깔공세에 진실과 민주주의는 곧잘 묻히고 맙니다. 자신들이 낀 편협한 색안경으로 보면 상대가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만 문제는 터무니없는 어깃장이라는데 있겠지요. 그래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중앙이 "대선 전리품"으로 얻은 종편채널을 통해 퍼뜨리는 저 지독한 "색안경"이 단순한 편협함이 아니라는 것이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그것은 곧  망국을 부르는 반민족적 범죄이고 반휴머니즘인 것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우리는 어제 이 땅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시던 한청협 홍만희 회장님을 홀연히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귀한 목숨 초개와 같이 던지시고 님은 가셨지만 숭고한 뜻은 고스란히 남은 자들의 가슴에 화인 처럼 새겨질 것입니다. 이제 무거웠던 짐 내려 놓으시고, 편히 영면에 드시옵서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다시한번 홍만희님의  명복을 빕니다...</span></div></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