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국정원의 변명을 위한 변명,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span></strong></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자승자박, 국정원이 자신들의 과오</span><span style="font-size: 11pt">을 덮기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span><span style="font-size: 11pt">는 것 같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가 기밀인 정상회담 회의록을 탈법적으로 공개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11pt">새누리당이 대선 전에 이미 </span><span style="font-size: 11pt">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혹은 발췌록을 불법적으로 입수해 대선 국면에 적극 활용한 것 자체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얼마나 엄청난 국기문란 행위라는 것을 전혀</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의식하지 못하고, 다급한 나머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보 고유의 취득 목적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얼토당토한 궤변으로 화를 자초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D75471340EBC001A" width="590" exif="{}" actualwidth="590" alt=""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정원 대변인의 궤변은 이렇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은 보고용으로 만든게 아니고 우리의 기록물로 만든 것</span><span style="font-size: 11pt">이라며,</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보를 수집,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작성, 배포한다는 것이 우리 의무이기에 정보를 수집,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작성한 것</span><span style="font-size: 11pt">은 국정원의 임무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통령 기록물법에 </span><span style="font-size: 11pt">완전히 위배되는 것이며 정보기관이 무소불의로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가</span><span style="font-size: 11pt">원수</span><span style="font-size: 11pt"> 위에 군림하여 악행을 일삼아 왔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고</span><span style="font-size: 11pt">, 또한 국정원의 표리부동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막후에서 조정, 묵인, 동조하지 않고는 결코 가당치도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 정보기관이 죄의식도 없이 불법을 자행해 왔다는 것은 국가로서도 국민으로서도 대단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민간인의 신분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 아닌 대통령을 사찰한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참으로 소름돋지 않습니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상회담 내용</span><span style="font-size: 11pt">을 대통령 몰래 비밀녹취 하기 위해 녹음기를 감추고 회담장에 들어가려다 틀킨 추태는 차치하더라도, 녹음된 </span><span style="font-size: 11pt">회담 내용을 제멋대로 각색하여 보관하려는 의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명백히 청와대 보고용으로 작성된 문건이 도대체 어떤 연유로 국정원에 의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보관, 관리될</span><span style="font-size: 11pt"> 수 있</span><span style="font-size: 11pt">으며, 누구를 위해, 어떤</span><span style="font-size: 11pt"> 용도로 사용하려 했을까요? 이쯤되면 명확히 드러나죠. 국</span><span style="font-size: 11pt">가정보기관인 국정원은 스스로의 본분을 저버리고 새누리당과 결탁해 정권 찬탈을 목적으로 구성된 프락치였다라는 것을 말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남재준이 말하고자하는 국정원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명예도, 국익을 위한 결정이란 것도 터무니없는 망언일 뿐, 그들에게 조국의 안위나 국민의 안녕은 항상 후순위로 밀려난 허접한 수사에 불과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들의 탐욕으로 인한 참사이며, 최고지도자와 탐관오리들의 커넥션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세상만사가 사필귀정이라면 막후에서 조정한 마수가 누구의 것인지, 그 뿌리는 얼마나 깊게 뻗어 있는 것이고, 그 근원지는 어디인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듣고, 보고, 동조했을 박근혜씨의 침묵이 과연 타당한 것인</span><span style="font-size: 11pt">지, 우리는 질문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대통령의 지휘 감독을 받고있는 국정원이 임의대로 이 사태를 불러왔을거라 믿는 국민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까지도 박근혜씨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고, 국민은 주인으로서의</span><span style="font-size: 11pt"> 분</span><span style="font-size: 11pt">분을 다하기 위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침묵도 정치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라는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꺼리를 생산해 낼</span><span style="font-size: 11pt"> 것이 아니라, 책임지려는 자세가 우선이다</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이 말입니다. 공무원들에게는 복지부동에 대해 엄벌하겠다는 엄포를 놓으</span><span style="font-size: 11pt">신 분이,</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정작 자신은 묵언으로 이 사태를 모면하려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대</span><span style="font-size: 11pt">통령의 자격논란에 휩싸여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정권부터 김대중 정부까지, 소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미림팀이라는 조직을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정원이</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운영하며 국민을 사찰하고 불법을 저질러온 만행을 말</span><span style="font-size: 11pt">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도청은 심각한 인권침해이며,국가권력의 중차대한 </span><span style="font-size: 11pt">범죄행위</span><span style="font-size: 11pt">임을</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인식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span><span style="font-size: 11pt"> 책임자</span><span style="font-size: 11pt">를 속출하여 처벌하라고 엄명하셨습니다...</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국정</span><span style="font-size: 11pt">원장의 독대도 거부하시고 국정원에게 권력이 있다면 국민에게 오롯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돌려주시라 당부하시기도 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결국 진실이 드러나고 대통령은 국정원장을 통해 대국민 </span><span style="font-size: 11pt">사과하기에 이릅니다. 대통령 노무현</span><span style="font-size: 11pt">과</span><span style="font-size: 11pt"> 박근혜씨의 대응에</span><span style="font-size: 11pt">는 분명 </span><span style="font-size: 11pt">천양지차가 보이죠? </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의 불만</span><span style="font-size: 11pt">은 바로 이런 박</span><span style="font-size: 11pt">근혜씨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로인한 분노는 극에 달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드러난 것만으로도 이 정권의 정통성은 훼손된 것이고, 부정한 선거로 인해 국민에게 피로감만 더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span></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노무현...제발 반</span><span style="font-size: 11pt">만이라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닮으십시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당신이 깔아 뭉겔 분이 결코 아닙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당신의 얄팍한 수작으로는 단언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이 말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뱀발: 겨우 시간내어 올라갑니다...저녁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뵙겠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