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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07736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14
    조회수 : 459
    IP : 124.199.***.6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6/26 08:04:20
    http://todayhumor.com/?sisa_407736 모바일
    균형잃은 언론보도, 언론장악의 서막!!...
    <div> </div> <div><strong><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판에 박은 듯한 언론들의 헤드라인, 어떻</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게 가능할까?</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8pt"> </span></strong></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어제 국정원의 과분한 호의(?)로 노무현 대통령의 비록을 접하신 분들이라면, 그 분이 이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기울인 고심의 흔적을 발견하실 수 있었을겁니다. 탁월한 외교력으로 상대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결정함에 있어 단 한점의 망설임도 허용치 않던 단호함, 그리고 더 할 나위 없는 유연함으로 상대가 스스로 무장해재 하게 끔 하던 지략, 과연 이 분이 우리가 알던 그 분 맞나 싶어 고개를 갸우뚱 거리신 분들도 적지는 않을겁니다. 다가서는 국민들의 손을 내치지 않고 항상 따뜻하게 보듬어 주며 사람 좋은(가끔 싱겁게도 보임) 미소를 짖던 그 분 말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암튼 어떤 연유로 국정원에서 분에 넘치는 호의(?)를 베푼 것인지 그 속셈이야 미루어 짐작 가능한 일 일터, 뜻을 이룬 듯한 뉘앙스를 풍기던 그들의 작태가 못마땅 했던 것도 부정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자승자박으로 적지 않은 후폭풍에 시달리는 꼴을 보고 있노라니 간만에 이 천부의 입이 귀에 걸리더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면서도 정상회담 문건의 내용이 혹시나 예상과 다르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이 천부의 근심을 한방에 날려 주었으니 그 기분이야 더 할 나위 없더라 이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CA1F093A726C0011" width="442" actualwidth="442" exif="{}"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한데 그 기분 오래 즐기도록 놔 둘 수구언론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날 </span><span style="font-size: 11pt">대한민국이 언론의 권언유착으로 말미암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것을 반증이라도 하</span><span style="font-size: 11pt">듯, 그들의 편향성과 판에 박은 듯한 논조는 조금의 변화도 없더군요. 불과 </span><span style="font-size: 11pt">며칠 전 까지만 해도 남북정상</span><span style="font-size: 11pt">회담 문건이 공개되면 민주당과 문재인은 사망선고를 받을 것이란 살벌</span><span style="font-size: 11pt">한</span><span style="font-size: 11pt"> 예단도 서슴치 않던 언론었습니다. 그러나</span><span style="font-size: 11pt"> 막상 뚜껑이 열어지고 내용을 살펴보니 정작 </span><span style="font-size: 11pt">있어야 할 </span><span style="font-size: 11pt">노무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은 커녕, 오히려 안보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외교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무현의 충심만 확인한 꼴이 되었으니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span><span style="font-size: 11pt">을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난감해서 였을까</span><span style="font-size: 11pt">요? 내친 김에 막</span><span style="font-size: 11pt">장까지 가보자는 듯, 이번엔 노무현이 마치 NLL을 </span><span style="font-size: 11pt">포기했다는 투로 기사 헤드라인을 뽑습니다. 내용과는 상반된 것이야 두 말 할 나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없고, 사실적 근거도 없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허위 날조임이 분명하나 그들은 믿는 구석이 있었</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것이죠. 설마 언론에서 엿장수의 논리를 갖다 붙</span><span style="font-size: 11pt">일 </span><span style="font-size: 11pt">줄이야 미처 </span><span style="font-size: 11pt">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백번 양보해서 언론의 자유와 편집의 독립성을</span><span style="font-size: 11pt"> 인정한다 해</span><span style="font-size: 11pt">도 그들의 요설은 도무지 맞는 이치를 찾을 수가 없</span><span style="font-size: 11pt">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CA15D03F2A63000E" width="512" actualwidth="512" exif="{}"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권언유착의</span><span style="font-size: 11pt"> 횡포로 언로가 막혀있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실정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기는</span><span style="font-size: 11pt">하나, 안타깝게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제재를 가할 수 있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1pt">언제부터인지 가물하지만 우리 스스로 패배의식에 젖어 그들의 패악질을 </span><span style="font-size: 11pt">묵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인 것 같고, </span><span style="font-size: 11pt">더더욱 이 문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있는 야권의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말미암아 그</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들의 포악함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일사분란하게 동일 제목으로 판에 박은 듯한 기사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마치 복사, 붙여넣기를 하듯 일맥상통하게 말입니다...</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수구언론들이야 말 할 이유가 없고, 공공의 서비스 방송마저 본분을 잃고 휘청거리니 국민의 알권리는 어디가서 찾을 것이며, 만연한 기회주의 저널리즘을 타파할 수 있는 방도는 또 무엇인지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참언론인을 논한다는 자체가 사치가 되어버리고, 사이비들이 장악한 방송은 낯뜨거운 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는 상황에 처하다보니, 천하의 둘도 없는 망나니 명박이가 저지른 패악질이 제대로 실감이 납니다...</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670000">기자들아, 사회 선배로서 충고한다. 고깝게 생각말고 가슴에 새기거라...</span></strong></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670000">무릇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법이거늘, 병든 눈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홀대하지마라. 마치 얼굴</span><span style="color: #670000">에 철판을 깐 것 처럼, 수치를 모르는 놈들이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리는 깊은 뜻을 감히 알리가 있겠느냐만, 이명박근혜의 권세를 업고 위세를 부리는 네 놈들 꼬</span><span style="color: #670000">라지야</span><span style="color: #670000">말로 낯가죽이 두꺼</span><span style="color: #670000">워 뻔뻔</span><span style="color: #670000">하고 부끄</span><span style="color: #670000">러움을 모르는구나...</span></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1pt">날이 가깝지 않겠느냐?...</span></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color: #670000">네 놈들 목아지를 단두대에 처박을 날이...</span><span style="color: #670000"> </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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