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정원과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에 대한 수사 발표를 오늘로 예정했는데,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이것은 우연리라기보다 꼼수일 확률이 높죠?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도 구리기에 사건이 발발할 때마다 휴일을 앞두고 그 내막을 공개할까요? 그것도 허접한 찌라시에 불과한 내용으로 채워서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미 상전 가랑이 밑으로 기어 들러가는 추태를 보인터라 그 수사결과를 누가 액면대로 믿어 줄 것이냐가 관건인데, 아마도 넋빠진 추종자들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작태는 국민에게 염치가 없어라기 보다,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기들만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참으로 애잔합니다. 대한민국 검찰의 위상(?) 이란 애당초 부터 있었을리 만무하고, 조직의 상명하복으로 민의에 역행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진실마저 말소하려는 저들의 저의에 통탄치 않을 수 없군요. 국민의 검찰로 회생시켜주려던 노통의 노력, 정권과 맞짱 뜰 수 있는 기개를 주문하던 노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통의 바람은 허사가 되고 말았지만 최소한 국민에 대한 예의는 지켜나가야 함이 옳을 터, 이젠 대놓고 무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나라가 망하려면 환관들의 득세 부터 눈에 띈다고들 하던데 그 전조를 알리는 것일까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요즘 부쩍 내시들의 도 넘은 망동이 눈에 거슬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것들이 머슴의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을 업신여기는 꼬락서니가 기가차단 말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하기사, 인왕산 자락 밑, 청기와집 안방마님 부터 역행보살의 길을 걷고 있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암튼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던가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능지처참으로 국민의 뽄때를 보여 줄 날이 곧 도래하길 학수고대 할 밖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닝기미...나라 꼴 참으로 제대로다...</span></div></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