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trong><font color="#670000"><span style="font-size: 18pt">초라하다...비참하다...더 이상 희망을 볼 수없다!!...</span></font></strong></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오늘 날 우리 사회에 이런 분위기는 국가적 미래, 국민적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정화돼야 하지만 말 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을 애써 깎아내리고 싶지는 않지만 유감스럽게도 자정 의지나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난 검찰 수뇌부가 법무부 장관의 외압에 굴복해 무원칙한 타협을 감행하므로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 국민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span></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B7AE513C4ADE0019" width="500" actualwidth="500"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일제의 식민 통치 대리인이라는 과거를 지닌 한국 검찰이 어떻게 특권을 키워오면서 정의를 외면해 왔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그 무리들에게 자정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줄 알면서도 국민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각성을 요구해왔고 그들 스스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에게 보내는 비난이나 조롱도 사치인 듯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남은 것이 있다면 타율적인 제재 뿐...</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씨가 "법대로 하는게 좋겠다"고 특유의 한마디 언급만 있었다면 "명분과 대의" 를 얻을 뿐만 아니라 국정원의 정치개입에 경종을 울리는 역사적 평가까지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바람마저 철저히 외면하고 법과 원칙은 자신들 필요에 따라 재단하는 무용지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물론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적용하느냐의 문제를 두고 충분히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법과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면 수사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옳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항간에 떠도는 말 <strong><font color="#030066">"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font></strong> 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실망과 절망, 그리고 자괴감으로 뒤범벅된 심정을 가눌길 없어 문재인의원에게 주문을 하려고 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alt=""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1B7AF033B0DB80023" width="500" actualwidth="500" /><strong> </strong> <div></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문재인 의원이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사람이 먼저다" 에<font color="#030066">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하십시오" </font>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문재인의원은 검찰과 청와대가 후폭풍을 두려워한 나머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오판을 하지 말라는 경고성 메시지라고 보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span> </div></span><span style="font-size: 11pt">문재인 의원이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사람이 먼저다" 에<strong><font color="#030066">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하십시오" </font></strong>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문재인의원은 검찰과 청와대가 후폭풍을 두려워한 나머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오판을 하지 말라는 경고성 메시지라고 보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span></div> <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문재인 의원은 <strong><font color="#030066">"법의 정의를 위해서도, 대통령과 정부와 검찰과 국정원이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도, 이 사건이 아주 중요한 시금석"</font></strong> 이라고도 언급 했습니다. 또한 검찰이 이 사건을 역사적 책무감으로, 어느 사건보다 신념을 갖고, 반드시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도 검찰도 국정원도,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란 경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문재인의원은 친절하게도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단죄한다 해서 정권의 정당성이 흔들린다고는 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잘못된 과거와 용기 있게 결별하는 것만이, 정권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세우는 방법이라는 해법도 잊지 않았습니다...</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천부는 문재인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 운운한 것에는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이 글의 맥락을 대정부 선전포고로 인식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선거 부정에 대해서도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에 대해서도 마땅한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강력한 입장 표명을 머뭇거려 오셨다면 이제 절대 명분이 만들어 졌습니다. 나라의 근간을 흔든 국정원 사태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건입니다. 더 이상의 명분은 없다는 것이지요...</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span> <div><span style="font-size: 11pt">부디 심사숙고 하시어 즉각 행동으로 옮겨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무능력한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민의를 외면하는 정당은 결코 국민에게 다가설 수 없다는 뜻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을 믿고 이제 일어 서십시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