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요즘 니코니코니가 유행하더라구요? 니코니코니 실사판이라고 콘서트에서 성우분이 직접 대사하시는 영상 돌아다니길래 게시물 좀 둘러봤더니 징그럽다 역겹다 죽이고싶다 등의 얼굴 찌푸려지는 심한 댓글이 많아서 되게 기분나빴어요 우리는 원래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즐기고 있었는데 자기네들이 좋다고 끄집어 올려서 구경거리만들어놓고 역겹다고 까는것도 좀 웃기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더 자극적으로 글쓰고 댓글다는 모습들도 웃기네요 당장 제 친구들만 봐도 비웃는 반응들이 압도적으로 많은..ㅜ 원래 인식이 좋지 못한건 알고 있었지만 뭐 죄를 지은것도아니고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런식의 막말은 너무한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