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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342407
    작성자 : kloz2sky
    추천 : 1
    조회수 : 208
    IP : 116.36.***.1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9/05/26 01:03:50
    http://todayhumor.com/?freeboard_342407 모바일
    시기적절한 노래라고 해야하나.. 쨋든 추천

    1왓치맨 ost로도 나왔죠;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너와 얘기하기 위하여 다시 돌아왔네
    왜냐하면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내 머리 속에 환상의 씨앗을 심어놓았기 때문이지
    내 뇌리에 깊이 박힌 그 환상은
    아직도 여전히
    침묵의 소리로 남아있다네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Be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불안한 꿈속에서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혼자 걸었지
    가로등불 밑에 다다랐을 때
    차갑고 습한 날씨 때문에 옷깃을 세웠지
    그 때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눈부시게 빛났고
    그 불빛은 밤의 어둠을 가르며
    침묵의 소리를 감싸 안았다네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적나라한 불빙 가운데서
    만 명,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나는 보았다네
    그들은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듣지도 않으면서 듣는 체 하고
    심금을 울리지도 못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네
    어느 누구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깨뜨릴 엄두를 내지 못했지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그래서 난 "바보들!
    당신들은 침묵이 암처럼 자라는 걸 몰라."
    "내가 가르쳐주지. 내 손을 잡게나."
    라고 말했지
    그러나 나의 말은 고요한 빗방울처럼
    침묵의 샘에서 메아리 칠 뿐이었다네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s in the sound of silence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네온 신에게 허리굽혀 기도했다네
    그러자 네온이 만들어내는 단어중에
    경고의 문구가 번쩍이었지
    네온은 이렇게 말했어 "에언자의 말은 지하철 벽이나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라고...
    침묵의 소리 가운데에서 그렇게 속삭이더군



    kloz2sky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904/1239982951316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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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1/19 12:13:36  66.249.***.16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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