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본가에 내려와있는데 마당에 공구두는 수납장이 있거든요 </div> <div> </div> <div>사람 키높이 정도 되는곳인데 거기에 새집 비스무리한게 지어져있더라구요 </div> <div> </div> <div>그래서 새집짓다가 말았나 싶었는데 그쪽을 갈때마다 새 한마리가 푸드덕 하고 도망가더라구요 </div> <div> </div> <div>혹시나 싶어서 보니까 벌써 부화까지 되고 빠른놈은 눈도 떴더라구요 </div> <div> </div> <div>밥달라고 입벌리고 모여있던데 방해될까 싶어 사진만 빠르게 찍고 피해줬습니다 </div> <div> </div> <div>집에 강아지도 두마리 키우고 사람도 자주 다니는 곳인데 언제 저기다 집을 지어놨는지 모르겠네요 </div> <div> </div> <div>저 수납장 바로 밑에 있는 소금주머니엔 벌이 벌집을 짓던데 저 자리가 집짓기 좋은 장손가..</div> <div> </div> <div>(벌집은 떼어냈습니다 아무래도 개도 키우고 사람도 자주 다니는 곳이라 벌종류는 모르겠는데 일단 꿀벌은 아니어서 쏘일거 같아서요 삼주전쯤에 한번 떼어냈는데 오늘 보니 또 짓고 있어서 또 떼었네요 고집있는것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74" height="1032" style="border:;" alt="20150706_1601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166714OzScRBf9kRjHgtnHNSqXdBL96Ga1rZqe.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74" height="1032" style="border:;" alt="20150706_1601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166714dJQ5XUCRFa.jpg"></div> <div><br>저렇게 밥달라고 입벌리고 있네요 ㅎㅎ 셔터음 들리니까 엄마온줄 알고 고개를 쭉쭉 내밀더라구요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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