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죽고싶다.
재수는 안된다.
걱정들이 많은데 대학?
취직을 위해? 글쎄
전문직 기술직이 아닌이상.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이대 등등
나와도 취직이 될까?

왠만한 중소기업도 몇십대 일이고 거기에 붙는건 
사실상 운좋은거고
직장에 들어가도 요즘 50이 모야 40넘어서면 
슬슬 눈치보이고
사실상 50이면 은퇴나이고

자격증이라고 해봤자.
법.수학.어학.기술이  안들어가는 자격증은
없어도 되는 자격증이고

공장? 한국사람 한명 연봉이면 외국인노동자
두명쓰는게 이익이니. 어렵지.



대충 대학나와서 대충 어디 들어갈바엔
젊은나이에 기술배워.
아니면 단지 사무직이 아니라 기술을 위한
과를 선택해

난 고졸이고 어린나이부터 이일 저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사무일보자고 회사들어왔는데
지금 드는 후회는 좋은 대학이 아니라
늙어서 까지 해쳐먹을 수있는 기술을 못배운거야.

꿈이 있잖아.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게 꿈이고 큰대기업에서 돈버는게
꿈이고...

꿈의 결과는 어디서가 중요한게 아니야. 
학교에서 애들 안가리키면 어때. 노인정에서 노인들
강습해주는것도 남을 가르키는건데
대기업이 아니면 어때 어쨌든 돈만버는건데

어디서는 중요하지 않아. 어떻게만  이루면 됬지.

학교든 집이든 그게 지름길이라고 했고 그게
맞지만 지름길도 차가 많으면 막히지.
길은 많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