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오유를 오래한건 아니지만

첨에는 웃대를 했엇는데

친구의 권유로 오유를 시작했죠

처음에는 유머사이트가 이렇게 작은 웃음으로 되겟냐 했는데 작은 웃음은 뭔가 모자라서 계속 보다가 중독됬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입할때 절차가 복잡하지않고 또 본인이 단 댓글을 찾아서 볼수 있는 시스템이 좋아서

가입했어요 그리고 안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죠

분명 정치적인 색이 있었어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근데 분명 종북은 아니었죠

여러가지 정치색이 있어서 항상 시사게시판에 들어가면 뭔가 정치적인 일로 열띤 토론의 현장을 보여주곤 했엇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때나 지금이나 오유는 종북 성향이 아니었어요

그저 그냥 시시한 웃음거리에 중독되서 피식거리는 안생기는 사람들 집합소였죠

그리고 약쟁이들도 조금씩 있었고 흔한 변태들도 있고

그냥 순수한 유머 사이트에 종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름을 붙여서 우리의 활력소를 파괴하려고 하는게 참,,,

어찌보면 우리가 크게 정치에 휘둘리지 않아서 그러는 건지 우리가 도대체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분노를 우리한테 표출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슬픕니다 부대에서 빼고는 매일매일 들어왔던 사이트가 누명을 쓴다는게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