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계에 입문하고 넨마스터 균열 장비를 얻으면 기쁘긴 하나 뭘 발라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미다.
이곳 저곳에서 그런 말들이 많이 보여 대략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주기 위해 글을 써봅미다.
우선 백화요란의 역할은 크게 버프와 댐딜, 두가지로 나뉘어집미다.
우선 버프 위주로 세팅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겠습미다.
버프 세팅은 크게 2가지로 나뉩미다.
녹기 카이 + 푸기 넨가
녹색기운 카이는 카이 대미지 증가율을 올려주고 푸른기운 넨가드는 넨가드 쿨타임을 줄여주지요.
대미지 증가와 빠른 넨가드로 원활한 파티사냥을 유도하는 스타일입미다.
녹기 카이 + 녹기 활성
녹색기운 카이는 앞서 설명하듯 대미지 증가율을 올려주고 녹색기운 활성화는 활성화의 숨결의 공/캐속 증가율을 높여줍미다.
유틸기인 넨가드에 투자하기보다 극 버프를 위한 세팅이라고 할 수 있죠
1부여시
2부여 이전 1부여시에는 카이를 우선적으로 하시는게 좋습미다.
파티원의 화력강화 뿐 아니라 다른 던전에서 솔플시에도 스스로에게 카이를 쓰시면 대미지 증가 효과 또한 있기에
카이부터 부여하시는 것이 좋죵.
하지만 활성화의 숨결은 마스터 하시면 그 자체로 충분한 버프 효과가 있으며
오히려 몇몇 홀딩기술의 경우 활성화의 숨결 덕에 홀딩시간이 줄어들기도 하는 부작용이 있기도 하지욤.
개인적으로는 녹기 카이 + 푸기 넨가를 추천드려요.
더군다나 이번에 이계템 카이 마공 증가 미적용 버그도 고쳐졌다니 버프 세팅도 나쁘진 않을꺼 같네욤.
그럼 다음은 대미지 위주의 세팅에 대해 이야기 해볼겠습미다.
붉기 기공장 + 푸기/녹기 기공장
자신이 고강 무기를 들고 퍼댐에 왠만한 자신이 있다! 싶으시면 기공장 위주로 하시는 것도 괜찮습미다.
붉은 기운 기공장은 대미지를 올려주고
푸른 기운은 쿨타임을 줄여주며
녹색 기운은 타격 횟수를 늘려주지만 공격력을 소량 깎아내리죠.
개인적으로는 붉기 + 푸기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 실험해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이니
실제로 얻으셔서 부여하실 경우에는 원하시는 방향대로 부여하시는게 좋습미다.
붉기 환폭 + 녹기 환폭
이후 광채 6셋 +@ 으로 육성하시는 분들을 위한 환폭부여입미다.
붉은 기운 환영폭쇄는 대미지 향상을, 녹색기운 환영폭쇄 부여는 폭발범위를 증가시킵미다.
차후 광채 6셋 맞추신 후 나머지 부위에 껴주실 수도 있고
굳이 광채 6셋을 맞추지 않더라도 환영폭쇄 자체가 충분히 강하기에 댐딜 세팅으로 환폭 부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미다.
1부여시
기공장의 경우에는 붉기를 우선적으로 하시는게 좋습미다.
붉기의 대미지 복리증가적용으로 맞추면 맞출수록 이후 녹기의 타격횟수 증가를 넘는 대미지를 보여줍미다.
환폭 또한 붉은 기운부터 맞추시는게 좋은데
환폭 수동폭발가능 기능으로 굳이 예전처럼 터트리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이 풀 히트가 쉬워진 상태니
범위보다 중요한건 7재련 이후 (추댐, 증폭 등을 제외한)강화로는 더 강하게 할 수 없는 고댐의 특성상
대미지를 더 늘려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미다.
마무릿
댐딜에서는 다른 세팅들도 많지만 타 스킬들을 올리느라 기공장과 환폭의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포기하는건 너무 아깝습미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 소신것 부여하셔도 되겠지욤.
어디까지나 게임은 자기가 재미있으라고 하는거니까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