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던전 앤 파이터가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재미는 액션쾌감입니다.
한방에 적들을 무찌르는 스킬, 순식간에 적들을 끔살시키는 강력함, 너무 빨리 지나가는 던전 방들...
액션 쾌감을 느끼기엔 아무래도 힘든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인파이터는 단 하나의 적만으로도 타 캐릭터에 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잡을 수 있고
다단히트와 다양한 콤보를 시험할 수 있는데 특화된 캐릭터지요!
순식간에 사라지는 몬스터들 말고 진득하게 붙잡고 액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액션쾌감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2.
인파이터를 육성하시면 상대적 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오공이 왜 무거운 거북이 등을 매고 수련했을까요?
이는 만화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테지만 훗날 강력하고 빨라진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처음부터 강력하고 빠른 캐릭터들을 키운다면 강함의 평균 기준점이 너무 높아져 무엇을 해도 보람을 느끼기 힘들어지죠.
하지만 인파이터를 키운다면 부캐를 육성하실 때에도 '그래! 인파이터 보다는 강하잖아?' 하며 만족하는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게임의 주된 목적 중 하나인 스트레스 해소에 있어 간접적인 도움이 되는 캐릭터지요!
3.
지성을 가진 인간은 야생동물들과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한다는 점에 있는데요.
천편일률적인 캐릭터들 중 하나로 인식되는 점 보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아내서 어필하는데 많은 투자를 합니다.
LOL의 스킨이나 던전앤파이터의 무기 아바타 등,
실제로 스텟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차별성을 만들어 주는 것들에 수요가 있는것도 그러한 이유겠지요.
마을에서 도무지 보이지 않는 캐릭터 중 하나인 인파이터!
당신만의 개성을 이끌어내줍니다!
예전에는 백화요란 키우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2차 각성 나오고 카이 마공적용에 태양의 커튼 개편 그리고 축염포 쿨타임 삭제 대미지 개편 등으로
너무 귀족 캐릭이 되버려서 차마 추천하긴 좀 그렇네요...ㅠ
인파이터 키우세요!
두번 키우세요!
당신은 이제 접속 후 프리스트를 생성해서 인파이터로 전직시킵니다
레드 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