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김혜옥)가 은비 사진을 보고 흥분하며 은비의 존재를 알고 있었냐고 추궁하자 민정(이유리)은 은비를 찾아봤자 곤란해지는 건 엄마라면서 오히려 인화를 협박한다.
도 씨(황영희)는 비단(김지영)과 함께 멀리 떠날 생각을 하고 짐을 싸는데 보리한테 들켜 한바탕 소란을 겪는다.
드디어 도보리=장은비인게 밝혀지네요 다행히 보리는 수봉이 딸인걸로...ㅎㅎ 사실 홈페이지 소개에도 종하는 인화를 헌신적으로 짝사랑한다고만 나와있어서 종하딸은 아닐것 같았어요. 다만.. 그런 종하의 마음을 알면서 이용한 인화는 나쁜여자...ㅜㅜ 그리고 우리 등신 이재희는 저렇게 의심은 하지만 결국 연민정 뒤는 못캐볼듯ㅎㅎ 그리고 통수를 맞다못해 앞으로 고꾸라지겠죠.
사실 이재희가 나쁘진 않은데ㅜㅜ 여자하나 잘못만나 인생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 재화가 오해하고 있는 계란의 비밀을 발설한건 재희 엄만데 재희가 뒤집어쓰고... 혼자서 엄한 날벼락 다 맞아가며 속은 좀 꼬였지만 그래도 나름 잘 큰것 같은데.. 그 앞길을 연민정이 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