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유시민의 국가발전 단계론의 말대로
- 우리는 지금 민주국가 다음 단계인 복지국가로 가는 단계인가? 그것이 진보의 다음 목표인가?
이는 진보 정의당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상적 시각과 낙관론일지도....
- 미국의 트럼프, 유럽의 극우정치 득세등을 보면서.... 쉽게 우리가 복지국가를 얻을 수 있을런지 하는.. 생각이든다.
ㅇ 분명하지는 않지만,, 17. 3월 현재 기준으로
ㅇ 내 나름의 기준으로 정치세력을 분류하건데
- 애국수구보수(친박), 자본보수 + 호남토호세력(국민의당), 자본보수+ 민주화기득세력(더불어민주당), 진보세력(정의당)
.. 기타, 바른정당이나 한국당의 비박은 그저 기회주의 세력일 뿐///
ㅇ 언론을 분류하건데
- JTBC (자본보수100%), 채널 A (자본보수 60%, 애국보수 40%), MBN( 자본보수 80%, 애국보수 20%), 티비조선(애국보수 80%, 자본보수20%)
로 느껴진다. 결국, 현행 모든 종편은 보수언론이다.
ㅇ 금번 박근혜(애국보수) 정치세력을 몰아내는 촛불집회의 승리는 결코, 민주화를 원하는 국민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분명,
손석희라는 걸출한 언론인과 이를 충분히 전략적으로 활용한 JTBC 사주 홍석현이라는 자본보수의 총책이 힘써준 결과다.
아울러, 다음 정권도 창출하려는 MB라는 박근혜 파일을 넘겨준 전 자본보수의 대톨령도 포함...
(물론, 그가 기획하던,.. 안철수를 중심으로 하는 빅텐트며, 개헌은 폭망이지만....)
ㅇ 지금껏, 한국의 최대 언론적 영향력을 끼치던 조선일보는 금번 사건으로 부터,중앙일보 + JTBC라는 언론에 그 영향력의 바톤을 넘겨주었으며,
한국의 정치는 자본보수가 그 중심에서서.... 소소한 이슈를 중심으로 권력을 상당기간 독점할 것이다.
문재인도 결코 예외가 되기 어려우며, 금번에 정권을 잡을지는 몰라도,,,
거대한 자본보수의 정치세력 ( 비박 + 국민의 당 + 비문) 과 ... 거대 언론(종편)... 돈에 굴종하는 떡검세력등에서
이른 개혁하고자 하는 힘이 크게 위축을 받을 것이다. 아우러 향후 남은 것은 분권개헌이라는 정치권력 힘빼기가 남아 있으며...
ㅇ 금번 탄핵을 통해 대톨령이라는 거대 권력도, 이제는 함부로 설사 선의라고 하더라도 이 자본보수를 쉽게 건들수 없는 세상을 우리는
지금 목도하고 있는
2017년의 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