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갑자기...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 있었던 "검사와의 대화"가 생각났다.</p> <p>건방지고,, 잘난체하며, 대통령을 조롱하며 .. 추축, 무시, 건방진 말들을 늘어놓던 그 검사들이..</p> <p>이번에는 신년 기자회견장에 다시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p> <p><br></p> <p>특히, 두명의 기자가 생각나는데..</p> <p><br></p> <p>1. 먼저.. 빨간 숄도로 퍠션쇼 나온걸로 착각한 경기방송의 김00 여기자</p> <p> 예의없이 자기 소속도 안 밝히고 일어나서, </p> <p> 대통령이 시정연설 내내 국정경제방향을 밝혔음에도 이에 대한 이해없이,</p> <p> 빈정대며, "무슨 자신감으로 기존의 소득중심경제를 밀고나가냐"고 하는 질문의 저의성과 수준 낮음이 </p> <p>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러지게 만들었다.</p> <p><br></p> <p>2. 두번째는... 거의 마지막 정도에 2가지 질문을 한꺼번에 하며, </p> <p> 김태우, 신재민 사건의 경우, 만약 야당시절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p> <p> 가장 먼저 달려갔을 사건이라고 일갈했던 기자이다.</p> <p> 우선, 그 기자가 말하는 전제에는, . 위의 2사람은 선량한 공익제보자이고, 문대통령은 그런 제보를 </p> <p> 정치적으로 누구보다 빨리 활용했을 것이라는 논리와 뉘앙스가 깔려 있다.</p> <p><br></p> <p> 나는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p> <p> 김태우, 신재민의 경우 공익적으로 볼 수 있는 현재 권력에 대한 문제제기의 측면도 있지만,</p> <p> 김태우는 정치적인 저의와 본인의 권한남용의 측면이 논란이 되어 수사가 필요한 사항이고,</p> <p> 신재민은 실질적으로 크게 문제시 될만한 사항도 아닌, 치기어린 문제제기의 측먼이 많다고 보여진다.</p> <p> </p> <p> 그렇기에 이런 논란있는 문제에 야당시절이라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인 활용을 했을 거라는 그 기자의 당연하다는</p> <p> 전제는 크게 잘못되었으며, 누구나 다 동의할 만한 것이 분명 아니다. </p> <p> 그럼에도. 이렇게 건방을 떠는 것은,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 건방떨던 검사들과 동일한 사고들을 기자들이 하고 있어서이다.</p> <p> 한마디로, 지들이 갑이라고 하는 것이다.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하는 사람이라는 건방진 선민기자 갑질.</p> <p> 이명박근혜 시절 돈으로 길들여지며, 찌라시 기레기들이 되어 버린, 그들이, 마치 뭔가라도 된듯한 착각.</p> <p><br></p> <p> 나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이 이전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에서, </p> <p> "대통령이 예전에 전화해서 검사 압력""대통령 형님 비리 발언"" 학번이 같은 줄 알았다"는 등의</p> <p> 대통령 조롱을 했던 검사들의 시건방 사건과 동일한 패턴의 대통령 조롱 사건이라 규정짓는다. </p> <p><br></p> <p> </p> <p><br></p> <p> </p> <p> </p> <p><br></p> <p> </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