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매체별 광고 점유율입니다.
지상파의 광고 점유율이 인터넷 점유율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광고시장의 지상파 점유율은 50%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상파의 광고비는 2011년 기준 4.7%나 감소했지만
방송제작비는 같은 해 13.2%나 상승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30~40%이고
케이블 so가 연 20%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두는데 반해
지상파TV는 영업이익이 4%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즉 상당부분이 방송제작을 위해 재투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저는 지상파의 중간광고에 찬성합니다.
특히 지역방송을 중점으로 중간광고를 활발히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지역민방은 늘 틀어주는 프로가 시사프로나 와이드쇼밖에 없습니다.
소재가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일본은 지역민방에서 제작한 예능이나 드라마를 수도권 방송사가 사서 틀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역민방의 다양한 프로그램 생산을 위해서는 지역민방이 수익을 많이 창출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광고를 하루라도 빨리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