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AyUbalaZc2E" height="315" frameborder="0" width="560"></iframe><br><br>우린 아직 흑백영화처럼 사랑하고<br>언제라도 쉽고 빠르게 표현하고<br>맘에 없는 말은 절대 고민하지 않고<br>뭔가 아쉬울 땐 밤 지새우고<br>남들이 아니라는 것도 상관없지<br>우린 같은 템포 다른 노래인 거야<br><br>아직 더 서투르고<br>솔직해야 하지만<br>반복에 기계처럼<br>계산하고 준비된 사람들<br>하지만<br><br>자기야 나는 너를 매일 다른<br>이유로 더 사랑했었고<br>이젠 한시 오분 멈춰있는<br>시계처럼 너 하나만 봐<br>네가 없는 날은 어떻게든<br>흘러가기만 기다려<br>투명해진 날 누가 볼 수 있을까<br><br>자기야 나는 너를 매일 다른<br>이유로 더 사랑했었고<br>이젠 한시 오분 멈춰있는<br>시계처럼 너 하나만 봐<br>네가 없는 날은 어떻게든<br>흘러가기만 기다려<br>투명해진 날 누가 볼 수 있을까<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