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년넘게 신경 끄고 있었던 와치독스를 다시켰습니다.
오랜만에 켜서 그런지 컨트롤이 잘안되네요..
패치가 몇번 있었는지 풀옵으로도 쌩쌩 잘돌아갑니다.
자동차 컨트롤도 상당히 매끄러워 졌네요 초기엔  좀 버거웠는데.. 이젠 막달릴만하네요.
전투를 해봅니다. 온갖 미션이 즐비하네요. 경찰에게 도망  갱단 아지트 습격 악당 두목 매운맛 보여주기
호송단 습격 건물 해킹 길거리 좀도둑 소탕 
하다보면 가끔 사람이 들어와서 술래잡기를 하는데 이거참 꿀잼이네요 
차를 타고 모른척 하고 있다 걸리니 도망칩니다.
저도 신나게 쫓아가며 도시를 한바탕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며 추격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결국 저는 침입자를 사살했죠. 덕분에 침입 안해오나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초창기엔 온갖 악평이 자자했는데 아무래도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이정도면 수작 대열에는 손쉽게 끼워줘야 할텐데... 덕분에 요즘 와치독스만 하고 있네요. 
총질도 재미있고 온라인 해킹 숨바꼭질 이런게 참 꿀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