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함께한다.

비록 그게 일개 촌부일지라도.

하물며 너희가 처참하고 처절하게 처낸 너희들에게의 망령 '노무현' 이라는 역사는 어떠할것인가.

너희들이 승리했다 믿었던 그시절 탄핵의 역사는, 기각이 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희를 괴롭힌다.

외면하고싶었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거대했던 역사의 흐름이 그시절을 넘어 지금도 너희를 괴롭힌다.

후광을 이용하고 일어서려는 자. 거짓된 사실을 이용해 깎아내려는 자. 그들에게 놀아나 진실을 알지 못하는 자.

국회의원, 대통령, 자칭 보수세력, 이들과의 이합집산을 통한 권좌를 차지하고자하는 자들.

그들에겐 과거의망령이자 그 외의 사람들에겐 그리움의 대상..

자신들에게 노무현이 망령으로 여겨지는 이들은 죽는 순간까지 망령의 괴롭힘에 사지를 허우적거릴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역사'의 무게란 결코 가벼운 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숙고하길 바란다..

정의로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지녔고, 이를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한다면

부디


시대의 통념을 넘어 신리의 여명을 깨달아 이를 실천해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