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 “민주주의와 민생, 둘 다 위기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26일 인천을 찾은 자리에서 “그동안 전국을 돌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봤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고 나서 먹고살기가 많이 나아졌다고 말하는 사람을 아직까지 단 한사람도 만나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인천 남구 주안 노인문화센터에 들러 박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가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만 65세이상 전 노인에게 매월 20만원 지급’을 ‘소득 하위 70%로 축소하고 지급액도 소득이나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서자 박 대통령을 겨냥해 포문을 연 것으로 분석된다.
‘복지공약 후퇴’ 비난 여론이 일자 박 대통령은 이날 “임기내 공약을 지키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 대표는 "먹고사는 문제, 나아지지 않았다. 나아진다는 조짐도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이 두 가지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김한길이 전국을 돌고 있고 또 전국을 돌면서 많은 분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영길 인천시장은 김 대표와 ▲내년 아시안게임 지원 확대 ▲영유아보육법 개정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