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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 채 총장이 사의표명을 하기까지 과정에 ‘정치적 외압이 있었다’고 보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채 총장의 사퇴 배경에 ‘정치적 외압이 있었냐’는 질문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견은 46.3%로 ‘외압이 없었다’는 의견 31.1%에 비해 15.2%p 높았다.
또,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5.7%가 ‘사의표명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고, 30.8%만 ‘사의표명이 적절했다’고 응답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66.5%가 부적절(적절했다, 22.8%)했다고 응답했고, 새누리당 지지층도 절반이 넘는 52.2%가 부적절(적절했다, 37.5%)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아울러 채동욱 총장 사태와 관련 평검사회의 개최에 대한 적절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3.7%가 ‘부적절하다’고 답했고, 39.9%는 ‘불가피하다’, ‘모른다’는 16.4%로 나타나, 평검사들의 집단적 의견 개진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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