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상태가 멘붕이이므로 멘붕게...
진정은 됬는데 글이 정리가안됨
본래 벌레를 좀 주변에서 이상하게 볼정도로 무서워하는데
그냥 발6개달리면 무서워합니다. 제가 벌레를 발견하면 제소리에 다들놀랄정도 ㅠㅠㅠㅠ
특히 바퀴스타일을 제일무서워하는데...
밤중에 갑자기 바스락소리와 함께 제방에 출몰해서 기절하는줄알았네요...
남자 어른 엄지손가락만한애라 기겁하고 소리쳤으나 다들 주무심 ㅠㅠㅠㅠㅠ
겨우 제방탈출해서 어머니께우기시전. 그사이 벌레는 도망감... 그래서 약뿌리고 거실대기.
그리고 거실에서 진정시키고있는데 약때문인지 거실로 튀어나온녀석 ㅠㅠㅠㅠㅠㅠ
그거보고 2차멘붕.... 바퀴보고 운적이 두번인가있었는데 오늘 또한번세웠네요... 숨도제대로 못쉬어서 숨넘어가는줄
날 3번이나 울린 너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놈이 ㅠㅠㅠ여기갔다 저기갔따 왔다갔다해서 멘붕제대로겪고 이제 겨우 진정 좀 되네요..
하.... 겨울엔 좀 괜찮은편인데 여름만되면 유난히 난리네요... 겨울은 드물게 나오는편 ㅜㅜㅜ
여름에는 가장많이나올떈 일주일에 3번정도였나 ㅠㅠㅠㅠㅠ 여름철엔 계단에서도 가끔 발견되던데..하...
오래된빌라에 근처에 텃밭에 나무도있고 주차장에 하수도도있고, 음식물쓰레기보관함도 근처에있고...살기좋은곳인가봅니다.
차라리 기절을하면좋겠다 싶은데 기절했을떄 지나가면 더 미칠거같으니 기절도못하겠고
집에선 저만 무서워하니 이해못하겠다는식이고 ㅠㅠㅠㅠㅠㅠ 크면 나아져야할거같은데 어릴때보다 나이먹은 지금이 더무서움 ㅋㅋㅋㅋ
어릴떈 청소기로 잡기도했는데........약으로 익사도시키고 ㅜㅜㅜㅜ는 지금은 약도 못뿌림. 전방 1m도 못감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야하는데...
전에 어머니께서 이게 밖에서 침두하는거라 세스코에서도 박멸은 못해준다했다던데
일단 세스코 q&a라도 달아보고와야겠네요
대체 방충망도 뚫린덴안보이고 집도 4층인데 어디서들어오는건지 ㅠㅠㅠ 집에 여치도들어온적있음..4층인데 어디서온거야...
그떄도 전 멘붕 ^^ 거실화초에서 놀던애가 제방 책상위까지 튀어올라올지 몰랐음.
키보드위에올라왔을땐 기겁해서 소리지르고 난리가아니였....
여름에 벌레좀 제발...ㅠㅠㅠㅠㅠ 지금 이달만 3번쨰 ㅠㅠㅠㅠㅠ미침 ㅠㅠㅠㅠ
아직도 6월인데 ㅠㅠㅠㅠ두세달은 더 공포에떨어야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