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말씀드리기에 앞서...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퍼섭에 나온뒤 지켜보자 라던가.. 오나유저들에게 혹시나 잘못을 했던걸 말입니다.
퍼섭 나온거 보니.. 참 다른건 제껴두더라도 너무 성의가 없더라구요.. ㅜ.ㅜ
아리샤가 처음 나올때쯤...
오나와 마찬가지로.. 아리샤x방이 많았습니다.
처음 아리샤를 키울때 개발암이었습니다.
평타3타이후 이어지는 스메쉬 2방
다른 영웅들처럼... 나눠쓸수 없는 스메쉬는 게임을 매우 단조롭게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핑퐁이라는 초 파워 딜을 할수있는 딜사이클을 알아내자 일주일만에 고양이들이 바로 패치를 했었죠..
거기다 카이를 능가하는 이 타격감..
벨라급의 회피기(벨라보단 약간의 후딜이 있음)와 타이밍만 맞으면 상급 기능을 하는 가드를 주었습니다.
허나 아리샤 유저들은 잘 알다시피.. 전영웅 통틀어 맨몸수치가.. 이비보다 쓰레기였습니다.
허약한 몸에... SP수치와 활성마나, 비활성마나를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말그대로.. dol의 위대한 역작이었습니다.
허나 이후... 신캐릭 버프를 통해 크리티컬이 발생되지 않는 기술에 크리를 넣어주고 루둠둠을 주었죠..
사실... 아리샤는 다른 영웅과 다르게.. 공격배울이 매우 높습니다.. 허나 80전까지 무기 능력치가 매우 낮았죠.. 특히 크벨입니다.
80제 아리샤 무기의 기본 크리티컬 수치에 번쩍이는과 기회를 발르면.. 활카이의 80제 무기보다 4~5정도 높으니.. 말 다했죠...
자 이제까지.. 아리샤 개 쎈 캐릭인데.. 무슨 개소리를 해되는거냐? 라고 생각하신분들이 많으실껍니다.
제가 이제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레지나의 등장이죠..
바로 무기와 방어구의 평준화입니다.
레지나가 등장하면서.. 그나마 ㅈㄹ같지만 그래도 그나마 유지하던 균형이 깨졌습니다.
아리샤 같은 경우는요.. 레지나가 등장하면서 부족하던 깡공을 충분히 뛰어 넘어서 하늘로 올라가버리고.. 거기에 미칠듯이 부족했던 크리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퍼줬다는걸요.. 사실 살펴보시면 레지나 주황색 벨런스랑 아리샤 80제 무기의 벨런스랑 4이상 차이 안납니다. 즉 벨런스 4를 버리고 크리를 12~15 정도 올려버렸다는 사실이죠. (허크도 에초에 무기는 벨런스가 별로 였습니다.) 리시타의 경우는 말안해도 아실껍니다. 듀소의 깡뎀을요..
애초에 배율이 좋았지만 무기능력치가 구렸던 아리샤가... 평준화 되면서 미처 날뛰는 거죠..
거기다 처음에 제가 저렇게 징징거리는듯한 표현을 썼던 이유가 있습니다.
아리샤는 몸은 약하지만 상급 능력의 회피기를 통해 마나를 모으고 & 공격하는 캐릭이라는걸요.
애초에 몸이 약하니까 상급 회피기를 준것이죠..
그런데 레지나 방어구로 인해.. 그런게 사라진거죠..
즉 방어도 좋고. 회피기도 좋은 그런캐릭이 되어버렸습니다.
자 반대로 말해서 피오나는 최전방에서면서 방패를 들어 회피는 떨어지지만 유리한 방어적 능력으로 싸웠는데
레지나가 등장함으로 인해 가불패턴과 평준화된 방어적 능력으로 장점이 사라진 케이스입니다.
(아리샤는 단점이 레지나가 생겨버림으로 커버가 되어버렸죠)
사실 제 친구도.. 처음 나왔을때.. 제발 이대로만 가쟈... 라고 했다가 퍼섭 나오자 아니 배율도 상승 없고 뭔가 나아진것도 없는데 뜬금포로 방패가 왜... 깨짐? 이러면서 한탄하덥니다.
무기가 평준화 되면 그에 따른 장점이 생기게 마련이나.. 위와 같은 시대에 처지는 캐릭터들은 그에 맞게.. 패치를 해줘야 합니다. 데브캣여러분
그러나 빅엿을 준것도 모자라... 무기 및 방어구 평준화 덕분에 더욱더 속도를 가했죠..
마지막으로 피오나 유저여러분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