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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20062
    작성자 : 똘기떵짱
    추천 : 5
    조회수 : 479
    IP : 222.96.***.11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6/02/26 21:14:18
    http://todayhumor.com/?lovestory_20062 모바일
    아버지. 가깝지만 다가갈수 없는 ...1편.
    안녕하세요.ㅎ 유머글게시판에 적고싶엇지만, 운영자 님께서 다른쪽으로 옴기기 힘들다는 말씀에 ㅎㅎ
    여기다가 적습니다.ㅎ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보실지 모르겟습니다.
    자이제 구구절절 적도록 해보겠습니다.
    저는 나이가 별로안되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여기 오늘의 유머 즉 줄이면 '오유' 에서 남성 여성 성전환 하신분들 노인 어린이 장애인 할것없이
    보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효도. 이말의 뜻은 여러분은 다 아실겁니다.
    저는 어린나이지만 부모님께서 일찍 이혼한 탓에 할머니 슬하에서 자라고있습니다...
    저는 할머니께서 애지중지 하셔서 무럭무럭 자라지만, 정신만은 늙은사람 같습니다. 재또래, 아니 저보다 어린 아이들도 소년소녀 가장이거나 아니면 아에 고아원에서 자랄수도있습니다. 격려를 보낼깨요...
    하지만 저는 착하신 할머님 덕분에 이렇개 자라고있습니다.
    효도 몇 번을 언급해도 지나치질 않을... 부모님이 계시다면 어머니의 사랑은 뺄수 없갰죠. 반이상은 어머니의 사랑을 손꼽을 겁니다. 하지만 어머니 보다 더욱 더한 사랑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이죠. (물론 제가 남자라서 남자를 그렇개 비유한건 아님니다.ㅎ 이점 양해해 주십시요.)
    아버지. 물론 저는 어머니가 없어서 아버지의 자리가 조금더 비중이 컷을지 몰라도, 저는 아버지를 믿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발이 성하지 않을 정도로 상처가 심합니다. 공장에서 일하시는대요, 물론 일자리가 없는 부모님들도 있겟지만요. 죄송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말이 적으세요. 물론 다른아버지들도 그렇지만요..
    예전에 올라온 글을 보니 가정에서 아내 하고 자식들이 커가면서 자신을 두려워 하지않자, 자신의 자리를 지킬수있는 방법은 오직 '침묵' 이 최고다. 이게 재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공부는 못하지만 이정도 쯤은 알고있습니다. 우리 아버지하고 똑같은 입장이더군요.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또 한번은
    우리누나가 고등학교 시절 야간 자율 학습때문에 많이 늦었는대 할머니 께서는 'XX 가 왜이리 않오노?'
    이런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물론 손녀를 생각하는 마음은 최고 이상이였죠. 하지만 아버지를 쳐다본 나는 침묵을 하시면서 줄곧 방에서 거실로 나오면서 현관을 오고 가면서 쳐다 보는 것이였습니다.
    이역시 저의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러는겁니다. 저는 예전애 술과 담배를 끊어 달라는 적이 있었습니다. 목욕탕을 가면서 저는 "아빠 술하고 담배 끊으면요 쟤가 집에서 컴퓨터 안할깨요!" 이렇게 말했는대 아버지 께서는 " ... 술은 끊을수 있갯지만 담배는 못끊캤다." 이러셧습니다. 저는 "왜요?" 이렇게 말을 하였고, 아버지께서는" 나는 울곳이 없단다, 나는 울곳이 없어서 이렇개 눈물을 날려 보내는 거란다. 너도 내 나이가 되면 울고 싶지만 차마 울수가 없는 이심정을 이해할 꺼란다. 남자가 담배 아니면 술을 끊을수 없는 이유가 이걸 꺼라고 나는 생각한다. 울곳이 없다는 거지..."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 뒤를 걸으면서 눈물을 소매 끝으로 훔쳤습니다. 엄마가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도 아버지의 어깨는 한없이 낮아 보였습니다. 그 어깨는자식을 위해 평생, 아니 그 이상도 바칠수있는 것인것 같았습니다.
    또 언젠가 아버지 께서 오면서 치킨을 사줄까 하고 물엇던 적이있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외출을 해서 친구들 하고 뭘 먹고 온 건지 안먹는다고 해서 안시켰습니다. 그다음날도 누나가 먹고 들어와서 못먹고, 그다음날 그다음날 해서 5일뒤 제가 치킨안먹는다고 마구 때를 썻습니다. 중학교 3학년 매우 때쓸거도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매우 먹고싶었습니다. 아버지는 침묵을 하셨고 저는 할머니 곁애 누워서
    TV 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오시더니, "현석아 너는 내가 늙고 병들어도 돈 벌면 그러니까 많이 벌면 갖다 줄수있니?" 라는 말씀에 저는 "내. 당연하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연한것이지요. 저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눈시울이 붉어 지는걸 느꼇습니다. 아버지께선 " 자 현석아 치킨 시켜라!"
    이렇게 말씀 하시더 군요 저는 " 누나가 없는대요?? 그래도 시킬까요?" 이렇게 말하니 아버지 께서는 " 우리 현석이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몇 배 아니면 몇 십 배로 사다 줄탠대 뭐." 라는 말씀에 저도 눈물이 쏟아 지는걸 참고 치킨시키러 간다는 핑계 속에서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다시 시켰습니다. 매우 유치 할지 몰라도 제 나이로선 아버지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지만 다가가기 힘든 효도. 하지만 다가가기 힘들 수록 하고나면 더욱 뿌듯한 효도. 저는 아버지의 어깨를 매일 주물러 드립니다. 물론 목욕탕에가서 등을 밀어주는 SENSE 또한 빠지지 않고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추신:다른 예기는 28일 9시 쯤에 2편의 내용으로써 효도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도록하겠습니다.

    약간 이상한곳으로 흘러간 느낌이 드네요 .ㅎ

    아 맞다. 저 죄송하지만 추천을 100 만 채워주새요. 100이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가도록 해주십시요.

    저는 이글이 매우 못 쓴것처럼 보임니다. 글도 이상하고 군대 군대 이상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

    드리면서 추천수 100만 채워주새요!! 왜냐하면 저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글만 봐서 그런지 아니면

    ""' 디스켓 '""" 모양만 클릭해서 본건진 몰라도 추천수 100만 해주십시요. 여러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__) 나이 어린 학생의 글이지만....요.




    똘기떵짱의 꼬릿말입니다
    하하.. 가입하고 나서 처음 쓴 글이지만 만족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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