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맥으로 공익갔다고 이걸 친구에게 들었는데
신고해야하나라고 고민이라고 올리신분 보세요.

그문제는 신고해야하나 하지말아야되나의 문제가아니고
자신이 신고를 한뒤에 받을 모든 고통을 감내할 용기가 있나없나의 문제입니다.
고통을 모두 참아낼 용기가 있다면 무엇때문에 고민에 빠지나요?
자신이 그만한 용기가 없기에 자꾸 고민에 빠져드는겁니다.

당장 여기 게시판에 올려서 몇몇 사람의 의견 보더라도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습니다.
격한 표현으로 욕하는사람도 있고 정의 운운하며 신고해야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리플에 적힌 자신을 욕하는 부분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들어 지우시는분들
또는 그런 비난에 상처받는분들 신고도 안했는데 받으시는 고통이 그정도라면
신고한뒤에 받으실 고통은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클꺼라 단언합니다.

사회적인 정의는 단순히 신고한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의 반대급부로 고통이 따릅니다. 감당하기 힘들만큼요.
신고의 이면에 감춰진 고통을 생각하시고 자신이 감당할수있는만큼만 정의를 외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