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년 전쯤에 했던 드래곤볼 게임을 찾아요
제목은 일단 영어였던거같은데 그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초무투전이었거든요
근데 초무투전으로 검색을해보면 제가 해봤던 게임이 아니에요 그 어떤 버전도
제가 했던거는 초무투전과는 다르게 검은 배경에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였구요
2p가능했고 캐릭터가 엄청많았어요
손오공 베지터 마인베지터 그레이트 사이아맨인가 손오반 변신한거, 미스터사탄, 18, 17호 라데츠, 아마 버독이랑 어린손오공도 있었고
프리져 오천크스 등 캐릭터마다 시기별로도 구분돼있는 캐릭도 많았구요 크리링, 그리고 밑에 히든캐릭터가 있었는데
브로리랑 라데츠였나? 화면아래 안보이는곳으로 내려가서 선택할 수 있었구요
라데츠는 고르면 컴퓨터가 튕기는 버그가 있었어요
미스터사탄이 체력이 개빨리 닳았고
브로리고르면 얌전한 상태이다가 카카로트 나와!!(한국말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들렸어요)
손오공이었나 손오천이 에너지파쓰면 손오공삼부자 모두 나와서 같이 에너지파쏴주고
프리저는 심장터뜨리면 한방에 뒈지고
오천크스 유령뿜는거 개쎄고
마인베지터는 베지터하고 따로 존재해서 제 주캐는 마인베지터였는데 파이널 플래쉬 특기로 썼구요
피콜로는 공중부양이 남들보다 쉬웠던거같아요
공중부양 못하는 캐릭도 있었구요
퓨처트랭크스랑 어린트랭크스도 따로 있었고 셀도 물론 있고
피콜로 마관광살포를 생각하니 음성은 일본어였네요
손오공 원기옥 쓸때는 하늘로 잠시 뜨더니 초사이언풀고 공격하구요
필살기 쓸때 캐릭터 얼굴같은거 클로즈업된다거나 영화처럼 화면 아래위로 검은 줄 추가해서 강조하는 이펙트가 있었던거같기도해요
셀주니어도 있었던거같고 데브라도있었네요
무천도사 필살기쓰면 가메하메하하면서 몸집커지면서 상의가 찢어지고 계왕신도 있었고요
제목이 뭔지 알려주세요 지금 검색해서 나오는 초무투전1,2,3보다 그래픽이 훨씬 깔끔했던거같아요
두 상대가 멀리떨어진다고해서 화면이 반으로 갈리는 일 없었구요 물론 2D입니다.
무겐 어쩌고였던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