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제공하는 헬스장(있을껀 다 있는데 바벨봉만 없음)에 2주 좀 넘게 출근하고 있습니다.
월 수 금 상체하고 하체는 시간이 안되서 아직 도전을 못하는 중...
한 8번정도 간 것 같네요.
키 178 몸무게 65에서 근육이랑 체력좀 키우고 싶어서 도전했습니다.
운동은
런닝(속도 10)으로 10분,
하이폴리 15x3,
버터플라이 10x3,
체스트프레스12x3
윗몸 20x3
덤벨 숄더 프레스 10x3
이렇게 진행하면 1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후기는
첫날 - 매우 몸이 힘듬, 다음날까지 지속됨.
1주 - 뻐근하지만 힘듬.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싶음, 다리 후덜거림.
2주 - 할때는 힘들지만 개운함, 다리 후덜거림은 없지만 운동후 근육이 당김
현재 - 런닝만 조금 힘듬, 운동해도 피로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중량을 쪼금씩 올려보는 재미에 희열을 느낌
한의원에서 허약한체질이라 운동 할꺼면 격일로 1시간 넘게 하지 말라고 하던데...
그래도 지금은 운동해도 피로하지 않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달리기 속도와 폐활량을 늘리고 싶어서 런닝을 하는 편인데
런닝으로 해도 효과가 없다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