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남친도 음슴 휴대폰비 내야하는데 돈도 음슴므로 음슴체</div> <div> </div> <div>알바를 오전+오후 저녁 두 탕 뜀</div> <div>저녁엔 서빙알바로 6시간정도 쉬지않고 홀을 돌아다니는데</div> <div>거의 뛰다시피인데다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자기전에 발바닥이 후끈후끈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덧 붙이자면 몇 년전에 초록불에 길을 건너는데</div> <div>(빨간불에 건너본적이 손에 꼽는 새가슴 유리멘탈 결정체가 바로 저임)</div> <div>검은 승용차가 왼쪽 발을 밟음.</div> <div>차라리 그냥 초고속으로 지나가시지ㅠㅠ</div> <div>왼쪽 밟을 밟힌채로 차가 슬슬 앞으로 가는듯 하더니</div> <div>그제야 밟은 줄 아시고는 후진하면서 제 발을 두번 죽이심ㅠㅠㅠㅠㅠㅠㅠ승용차가 그렇게 무거울 줄이야</div> <div> </div> <div>근데 차 안에 보이는 분이 대머리빡빡이헐!!!! 승용차는 까만 승용차헐!!!!</div> <div>그때 저는 중학생으로 혼자 서울에 살고, 부모님은 지방에, 친척하나 없이 지내고 있어서</div> <div>그대로 병원가쥬세여ㅠㅠㅠ했다간 뭔가 위험할것 같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땅을 치고 후회할 뇌내망상이 머릿속을 훑고 지나갔음</div> <div>(위에서 말했지만 저는 새가슴 유리멘탈임. 그것도 자기가 피해받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새가슴 엉엉)</div> <div>그래서 괜찮다고 내빼고 한 일주일간 왼발에 불붙은 고통에 시달리며 끙끙 앓음. 근데 지금은 괜찮음....(...)</div> <div>물론, 이 일은 평생을 두고 안타까워했고 할것임...ㅠㅠ드러누웠어야 했는데...ㅠㅠㅠㅠ</div> <div>사설이 길었는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그런 발이라</div> <div>하루 알바하면 발 아픈게 좀 오래감</div> <div>발바닥만 아픈게 아니라 무거운 체중(...내발미안.미안도 대충하는거 같아 미안)때문에 발목과 발바닥 사이의 뼈와 뼈 사이가 아픔</div> <div>요즘들어 점점 아픔이 가시는 속도가 느릿느릿한데</div> <div>오늘은 아까ㅠㅠㅠ그러니까 이 글쓰기 거의 전에 나은거임</div> <div> </div> <div>몸이 쑤시고 아프다가 어느새 나으면 그 기분 정말 신남 우왕 ㅠㅠㅠㅠㅠ물론 알바가면 아픔리셋</div> <div> </div> <div>그래도 신나서 와 다 나았다 하면서 발차기 했는데</div> <div>뒤에 손님이 있었음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손님 : "발이 거기까지 밖에 안 올라가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div> <div>얼음물 안 주고 그냥 물 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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