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7812151ZXi8gWuFJxEdSzAmWw.jpg"></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781215ZZqQ5LMUagK.jpg"></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0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7812153fj4d3SK4lHzZTkYR6XS5Vt.jpg"></div><br><p></p> <p><br></p> <p>안녕하세요. </p> <p>저는 평범한 애 딸린 유부징어 입니다. </p> <p>그 흔한 SNS, 블로그는 손에 대본적도 없는.. 그런 평범한 오징어남 입니다. </p> <p><br></p> <p>지켜야할 아내가 생기고, 책임져야할 아이가 태어나고, 직장에서의 일은 끝도없이 몰려오고..</p> <p>이 세상 모든 아버지처럼, 이제는 내 생활이라는건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끝없는 굴레에 탑승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p> <p><br></p> <p>그런데 불과 1달전 쯤.. 아는 지인으로부터 함께 AMD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습니다.</p> <p>처음에는 망설이다가.. 조금 더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꿈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지금의 내 상황은 생각치 </p> <p>않고 해보겠다 라고 대답을 해버렸었습니다.</p> <p><br></p> <p>결국 일을 저지른채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천만 다행이게도 집사람은 비자금(?)을 내놓으며 </p> <p>해보고 싶은데로 해봐라 라는 말과 함께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애기 돌잔치 기간이었음에도..)</p> <p><br></p> <p>한달넘게 꼭두새벽에 들어오고, 주말에는 지방으로 출장다니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p> <p>생각보다 마음이 잘 맞는다 라는 사람과 진행했기에 트러블이 적을 줄 알았으나 중간 중간 엄청나게 싸우기도 했네요..</p> <p><br></p> <p>아..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p> <p>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부징어가 했다" 라는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p> <p>모두가 꿈을 꾸고 있지만, 열정을 토해내기엔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해야하는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분들에게</p> <p>이 열정의 불씨를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p> <p>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p> <p>건승 하세요.</p> <p><br></p> <p>P.S 출처를 보시면 제 블로그는 아니고, 팀원의 블로그 입니다. 우리의 작품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