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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창앞에서 바짝 얼어있는 우리들 앞에서 창들이 길을 내주면서 뭔가 터프해 보이는 갑옷을 입은 그리핀 한명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우리 앞세선 그 그리폰이 자신의 투구를 벗자 우리는 동시에 한명의 인물이 생각나 버렸다.
"""""""길다?"""""""
순간 우리 모두 그 인물이 길다인줄 알고 소리쳤지만 다시 자세히 보니 은빛이 감도는 털만 같은뿐 눈주위에 색이 붉은색 이고 눈동자는 붉은색과 다른 반대인 푸른색이여서 길다와는 다르고 목소리 또한 허스키하고 날카로워 보였다.
"응? 길다라니? 너희들 정체가 뭐냐. 갑자기 천장에서 밝은빛에 싸여서 등장한것으로 보아서는 이퀘스트리아의 말 나부랭이들 중 하나인것 같은데... 첩자들이냐?"
우리가 자신을 보고 길다라고 외지자 영문모를 표정을 지은 그 그리폰은 우리의 정체를 물어보다 중간에 들어간 비속어를 듣는 순간 애플젝이 날뛰었다.
"뭐라노? 말 나부랭이? 니 자슥이 이게 아주 박... 읍!!!"
"애플젝! 우리가 만약 잘못하여 저쪽 심리를 건들이다가 잘못하면 정말로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어!!! 그러니 지금은 좀 참아!"
"맞아! 우리는 사자의 입장으로 온거야! 아무래도 마법이 잘못됐는지 뭐때문인지 몰라도 좌표가 틀려진것 같으니 일단은 진정해!"
나와 트와일라잇은 경비병들중 대장으로 보이는자의 말에 흥분한 애플젝을 겨우 겨우 막아내고 급히 주의를 주었다. 그러던중 레리티는 자신있어보이는 얼굴로 앞으로 나서며 당당하게 말하였다.
"맞아 달링 잘봐 이때는 최대한 애의를 갖춰서 말해야 하니깐... 흠...흠... 거기 멋진 신사분? 저희는 이퀘스트리아에서 사자의 입장으로..."
"뭐야? 이 마시멜로 같이 생긴 녀석은?"
수비 대장의 말이 끝나자마자 레리티의 머리에 순간 떠오른 사거리 표시를 보면서 우리 다섯명은 일제히 달려들어 레리티를 붙들어 매야했다.
"죽ㅇ..!!!!!"
"참아!!!! 레리티!!!!! 그 이상 말하면 정말로 전쟁이야!!!!! 전쟁!!!!"
"마,,,맞데이!!! 참는게 이기는거여!!!!!"
"이...일단은 진정을...꺄악!"
"트와일라잇! 빨리 마법못쓰게 막아!!!어서!!!"
"자...잠깐만!! 핑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
"그 누구도 나를 마시멜로라고 부를수 없엉!!!"
이제 마법까지 쓸려고하는 광폭화된 레리티를 4명으로는 막기는 점점 힘들어져
"일단은 레리티를 막는게 우선이니깐, 어서!"
"마시멜로를 얕보지 말라구!!!!!!!!!!!!"
그게 도데체 뭔 상관인데 설마 마시멜로라는 별명에대해 안좋은 추억이라도 있는거야 뭐야!!!!
... ... ...
그렇게 소란끝에 겨우 화가 진정돼었는지 새침하게 뒤돌아서 삐진듯한 레리티를 위로해주고 문득 트와일라잇이 말했던 핑키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해졌다.
"이봐 트와일라잇 그나저나 핑키는 어디에... 세상에"
핑키파이는 두눈... 아니 한눈에도 간단하게 찾을수 있었다. 하지만 핑키파이가 있는곳은 우리들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여서 우리들은 아까 이후로 또다시 몸이 굳는걸 느꼇다.
"히히힛 그러니깐 포니빌의 최고의 케이크는 우리 슈가큐브의 컵케이크라니깐! 그러니 반드시 한번 놀러와서 먹어봐~ 히히힛"
자그마치 경비 대장 옆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니 솔직히 ... 그것만이라면 상관이없는데 하필 그 대화를 듣고있는 경비 대장이 핑키가 말을하면 할수록 조금씩 표정이 굳어지는게 아닌가?
"핑~~~키!!!! 당장 여기로 오지 못해? 빨리!!!!"
"응? 잠깐만! 큐티보이스씨와 이야기중이니 기달려줘! 금방 갈깨!"
"그게 문제라는거야! 그만 대화하고 어서 오지못해? 아까부터 왜 이렇게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거야!"
"응? 당연히 파티에 관한 분위기라면 알고 있어! 거기다가 이번에는 그리핀과 포니들간의 화해의 파티이니깐 더더욱 그리핀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않겠어?? "
"아니 그게 말이 됀다고...."
"트왈라 일단은 내버려 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우리가
"잠만 기달려 보라 근데 큐티보이스는 누고?"
"응? 큐티보이스? 큐티보이스가 큐티보이스지 누구긴 누구야?"
"아니 달링 그러니깐 우리가 묻고싶은건 그 사람이 누구냐라는거야."
"그건 나다."
"에에엑? 전혀 안 어울리는데?"
"정말... 마치 걸걸한게 감기 걸린것 같던데..."
"오...감기에는 오렌지가 좋던데... 조금 드릴까?"
"흥... 그게 모두 교양이 없어서 그런거야... 감히 나를 보고 마시멜로라고 부르다니!!!"
"레리티 참으라 안켓나? 우리는 할 임무가 산더미데이? "
"크...흐흠! 어쩃거나 방금전에 핑키에게 들어보니 이퀘스트리아에서 온 사신이라고 하더군. 그 말은 믿어주지."
전혀 이름과 매치가 돼지않는 목소리에 우리끼리 수근거리는것을 들은듯 헛기침을 한 큐티보이스(풋...)는 그 말을 듣지않은척 하면서 한 말에 우리에게 모두가 마음속에 다행이라는 생각하였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우리 골드 나이츠들이 너희를 감시하겠다. 그러니 허튼 생각따윈 하지말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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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기사단 이름구려.... 이름모집합니다. 적어도 골드나이츠 같은 유치한 이름말구요...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혹시 그리폰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알고계시는분은 정보에대해서 주세요 ㅜㅜ 어느 정보든 상관이 없습니다
수정할것이 있으면 댓글로 절찬리 알려주세여 ^^ 모자란 팬픽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