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디서 나타난지 몰라도 로얄가드들이 자신의 집에 쳐들어오더니 '레인보우 대쉬님 맞으시죠?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찾고 계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납치해서 도착한 포니빌 도서관에서( 어째선지 모르지만 핑키와 레리티 ,애플젝, 플러터샤이, 그리고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도 있었다.)는 셀레스티아 공주님과 루나 공주님 심지어 케이던스 공주님과 트와일라잇의 오빠인 샤이닝 아머도 있었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분위기가 이상하게 가라앉아있어 대쉬는 그냥 조용히 핑키파이 옆으로 서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핑키 도데체 무슨일이야?"
하지만...
"응? 뭐라고 대쉬? 잘안들려! 좀 더 크게 말해...읍!!!읍!!!"
"큰소리내지마! 분위기 파악 못하겠어?"
"읍읍읍!!! 읍? 읍읍읍!!!"
대쉬는 분위기도 파악하지못하고 쩌렁쩌렁 울리게 말하는 핑키의 입을 급하게 막고 자신에게 모아지는 시선을 최대한 분산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분위기를 봐! 지금 엄청 가라앉아 있잖아!"
"읍? 읍~읍읍읍? 읍읍! 읍~읍"
물론 핑키는 자신의 노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입이 막힌뒤에도 계속 말을 하려고 결국 셀레스트아 공주님의 날개를 펴면서 말을 할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우선 와주어서 모두 고맙다고 말하고 싶구나... 사실 너희들을 여기에 부른 이유는 너희들에게 맡길 일이 있어서 불렀단다."
뭔가 큰일이 생겼는지 셀레스티아 공주님은 표정을 굳히고 급하게 말을 이었다.
"지금 너희들 6명이 지금 당장 그리폰의 왕국인 그리포니아로 가주었으면 한단다."
""""""그리포니아요?""""""
공주님들을 제외하고 우리 6명은 갑자기 나온 그리폰 왕국에 모두 한 마음이 돼어서 의문점을 가졌다. 갑자기 그리포니아 이라니?
"셀레스티아 공주님? 저기 저희가 그곳에 가는건 별 상관이 없는데... 거긴 갑자기...왜..."
우리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트와일라잇은 그곳에 가는것에 대해서 궁금증을 말하자 셀레스티아 공주님은 빠르고 간략하게 이유를 말해주셨다.
"지금 그리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단다. 과거에 그리폰과 우리 이퀘스트리아간의 사이가 많이 안좋았다는것은 너희들도 어렸을때 역사를 배웠더라면 잘 알고 있지? "
"하지만 공주님 아뢰옵건데 약 10여년전부터 분명 저희와 그리폰의 사이는 좋아지지 않았나요?"
레리티의 말에 셀레스티아 공주님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무슨일인지 몰라도 몇년전부터 그리폰과 경계를 이룬 저희영토에 병력이 집중돼는것을 관찰할수있었습니다. 만약 이대로 가면 최악의 상황에는 그리폰들과 전면전을 치를수밖에 없게 되요
"그런... 그렇게돼면 분명..."
"그렇기에 그대들이 가는것이다. 만약 우리들이 갔다가 조그마한 실수에 그 쪽 입장에서 잘못 생각하여 선전포고로 받아들일시 그때는 정말로 전쟁은 피할수 없게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직은 대하로 풀수있는 이 기간에 너희들 6명이서 우리 이퀘스트리아의 사자의 입장으로 가주길바라는것이다."
루나공주님의 말에 우리들은 모두 숙연해졌다. 세상에... 그러면 막약에라도 우리가 잘못 판단하여 실수를 한다면 그리폰과 전쟁을 치룰수도있다는것 아닌가?
"걱정마 트와일라잇, 너희가 실패를 해도 우리는 절대 너희를 원망하지 않을거란다."
"그럼! 트와일리! 우리는 너를 믿어! 우리는 너희들이라면 충분히 해낼수 있을거라 믿고있으니 이일을 맏기는 거란다? 그러니 쓸데없는 고민은 하지 않아도돼."
"맞는말이란다. 너희들은 1000여년동안 해결돼지 못하였던 수없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잖니. 너희들간의 깊은 우정으로 이번일도 훌륭히 해낼거라 믿는단다. "
우리 모두가 잠깐의 시선교환이 한뒤 우리 모두의 마음은 하나로 모아졌다.
"알겠어요! 우리가 어떻게든 다시 그리포니아와의 관계를 원상태로 돌려놓을게요!"
"이~~~하! 당연지안나?"
"우! 파티준비는 모두 됐어!"
"엄...저기.... 나는"
"플러터샤이도 준비완료라구!"
"꺅! 대쉬!"
"흠... 우선 사신으로 가니 그에맏는 복장을..."
"트와일라잇이 간다면 나도 당연히 간다구! 나는 1번 조수니 말이야!"
"흠흠 모두들 좋은 마음가짐이구나. 하지만 이 일은 시일이 급하니 준비할 시간이 없네. 그러니 이 내가 텔레포트를 써서 보내주겠네. 아마 그리포니아과 얼마 안떨어진곳에 도착할테니 조금만 걸어서 가면돼네. 알겠는가?"
"우리들은 혹시 모르니 다음 해결책을 위해서 캔틀롯에 있어야한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린세스 트와일라잇 이 문서를 받으렴 바로 그리폰 왕국의 왕인 길라임 씨에게드리는 문서란다. 절대로 가는 도중에 열어보면안됀단다 .절대로, 알았니?"
"네... 셀레스티아 공주님 그럼..."
"준비돼었는가? 그러면..."
루나공주님의 뿔에서 강력한 마법에 빛이 나와 우리 모두를 감싸안고 몇초후 무엇인가 이동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 우리는 울렁거림을 느끼면서 어딘지모를 대리석 바닥에 추락하였다.
"콜록 콜록 콜록 모두들 괜찮아?"
"응, 괜찮은것 같아 트와일라잇"
"우엑... 탑승감 최악인것 같아."
"세상에! 나의 아름다운 머리가... 엉망으로!!!"
"아우...약간 날개가 다친것 같아."
"응? 나는 재미있기만한데? 히히힛 나중에 또해주라고 해야겠어!"
"으으으... 이 소릴 들어보면 아무래도 다들 무사한것 같은데?"
"어... 애들아? 돼도록 빨리일어나야 됄것같은데?
그렇게 어지러움을 겨우 해소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는 스파이크의 재촉에 앞을보자 눈앞에 펼쳐진 수없이 많은 날카롭게 번쩍이는 창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꼼짝마라 첩자들이냐?"
"응? 응? 첩자가 뭐야? 레리티? 혹시 먹는건가? 히히힛!"
"하아... 제발 분위기좀 파악하라구... 핑키"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는 핑키를 보면서 고개절로 지여지는데...정말 어떻하지...우리들 살아남을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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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은 이퀘스트리아 대륙의 3대 전투 종족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전적인 성향과 밤낮을 쉬지않고 날아다닐수있는 강인한체력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를 가진(3대 전투 종족은 드래곤,페가수스,그리폰이다.)종족으로 과거 이퀘스트리아 통합전에는 대륙의 4/1을 차지할정도로 강대국이였다고 한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잘 훈련됀 그리폰 병사 한명이 페가수스 3명과 싸워도 이길정도로 충분한 실력을 가졌다고 구전돼였으며 당시 그리폰의 1대 황제는 전성기 시절 허리케인 사령관과 그의 보자관을 상대로 단독으로 3일 밤낮을 싸웠다는 기록이있다는데 당시 그 전투의 여파로인해 이퀘스트리아 전체의 기상변화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겨울의 정령인 윈디고의 침략에 그들은 얼어붙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버리고 따뜻한곳을 찾아 이주를 하였고 강대한 힘을 자랑하던 왕국은 무너지고 말았다고 한다.
-지혜로운 클로버저서 ,이퀘스트리아를 이루고있는 종족들의 관계서
라는 설정? 이랄까요... 혹시 정확하게 그리폰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계신분은 댓글에 정보를 써주시면(중복은 상관없읍니다 소소한것도 상관없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자료를 모으는데 집중을 해야할것 같에요 ㄷㄷ